'라이벌' 미국-캐나다, 女아이스하키 올림픽 결승전서 또 만났다 작성일 02-17 5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나란히 스웨덴-스위스 꺾고 결승 진출...금메달 놓고 진검승부<br>미국 6전 전승 31득점 1실점 ‘압도’… 캐나다는 ‘언더독’ 각오</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아이스하키 최강 라이벌 미국과 캐나다가 또 한 번 올림픽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17/0006220063_001_20260217104611527.jpg" alt="" /></span></TD></TR><tr><td>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17/0006220063_002_20260217104611543.jpg" alt="" /></span></TD></TR><tr><td>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미국과 캐나다는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준결승에서 각각 스웨덴과 스위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두 나라가 올림픽 금메달전에서 만나는 것은 1998년 나가노 대회 이후 이번이 일곱 번째다.<br><br>미국은 준결승에서 스웨덴을 5-0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6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31득점 1실점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우승후보’ 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골리 에린 프랭켈은 21세이브로 이번 대회 세 번째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미국은 대회 개막전 이후 331분 23초 동안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br><br>미국은 2피리어드 에 애비 머피, 켄달 코인 스코필드, 헤일리 스카무라가 연속 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케일라 반스와 테일러 하이즈도 골을 보탰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0-0 상황을 제외하면 한 번도 동점이나 열세를 허용하지 않았다.<br><br>캐나다는 스위스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수훈갑은 ‘캡틴 클러치’로 불리는 주장 마리-필립 풀랭이었다. 풀랭은 이날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올림픽 통산 20호 골을 기록, 종전 기록(18골)을 넘어 여자 아이스하키 올림픽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다.<br><br>캐나다는 조별리그에서 미국에 0-5로 완패한 바 있다. 당시 풀랭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캐나다가 올림픽에서 미국을 상대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한 것은 처음이었다. 최근 세계선수권을 포함해 미국에 7연패 중이다.<br><br>캐나다 수비수 레나타 패스트는 “외부에서는 말이 많지만 라커룸 안에는 믿음이 있다”며 “우리는 언더독이라는 위치가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br><br>참고로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미국은 1998년과 2018년 두 차례 금메달을 차지했다. 반면 캐나다는 통산 5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결승은 미국의 세 번째 우승이냐, 캐나다의 여섯 번째 우승이냐를 가르는 승부다.<br><br>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스웨덴과 스위스가 맞붙는다. 스위스는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스웨덴을 꺾고 사상 첫 메달을 따낸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 컬링, 중국에 극적인 재역전승...4강 불씨 살리다 02-17 다음 미우라·기하라, 일본 사상 첫 피겨 페어 금메달 [밀라노 동계올림픽]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