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승부 조작' 의혹 일파만파…"점수 다시 매겨라" 난리 났는데→특혜 의혹 피겨 팀 "오히려 기술 점수 더 나왔어야" 정면돌파 [2026 밀라노] 작성일 02-17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85_001_2026021710150632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종목서 승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프랑스 팀이 오히려 자신들의 점수가 더 높게 나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간) "동계올림픽 승부조작 스캔들의 중심에 섰던 프랑스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피겨 스케이팅 선수 포르니에 보드리, 기욤 시즈롱은 총점 225.82점으로 아이스 댄싱 올림픽 챔피언에 올랐으며, 미국의 매디슨 초크와 에반 베이츠 조를 단 1.43점 차이로 따돌렸다.<br><br>하지만 이후 판정 논란이 불거졌다.<br><br>9명의 심판 중 프랑스 심판 제자벨 다부아의 점수가 다른 8명의 심판과 현저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85_002_20260217101506387.jpg" alt="" /></span><br><br>9명의 심판 중 유독 다부아 심판만이 자국 선수인 프랑스 조에게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경쟁자인 미국 조에게는 터무니없이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br><br>데일리메일은 "다부아가 미국과 프랑스 조에 부여한 점수 차이는 거의 8점에 달했다"며 "이는 다른 8명의 심판들과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수치"라고 지적했다.<br><br>실제로 리듬댄스 부문에서도 다부아는 프랑스 조에 93.34점을 준 반면, 미국 조에는 6점 가까이 낮은 87.6점을 부여했다. 이는 전체 심판 중 두 번째로 낮은 점수였다.<br><br>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왔다. 피겨 기록 사이트 스케이팅스코어스닷컴에 따르면 다부아 심판은 지난 12개월 동안 해당 프랑스 조가 출전한 6개 대회 중 6번 모두 채점을 맡았고, 그중 5번 우승을 견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85_003_20260217101506636.jpg" alt="" /></span><br><br>특히 지난해 일본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프랑스 조가 루틴 중 넘어지는 치명적 실수를 범했음에도 다부아 심판은 이들에게 매우 높은 점수를 부여해 시상대에 올린 전력이 드러나며 논란이 커졌다.<br><br>그러나 보드리와 시즈롱은최근 불거진 프랑스 심판의 '점수 몰아주기' 논란에 대해 "우리의 연기는 흠잡을 데 없었으며, 오히려 기술 점수 등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어야 했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시즈롱은 "우리 목표는 5~7점 차로 이기는 것이었다. 몇 가지 실수로 3~4점을 잃었다"고 주장했고, 보드리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라고 오히려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온 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br><br>은메달을 딴 미국 팀과의 편파 판정 시비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더욱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승부 결정한 마지막 샷' 한국 여자 컬링, 중국에 1점차 역전승 02-17 다음 '올림픽 첫 출전' 김길리... 불운 이겨내고 1000m 동메달 획득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