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더비’ 미국·캐나다, 여자 하키 결승 맞대결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7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17/0003060425_001_20260217093111484.jpg" alt="" /><em class="img_desc">조별리그서 격돌한 미국과 캐나다.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촉발된 관세로 인해 빙판 밖에서 팽팽하게 날을 세우는 미국과 캐나다가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자존심을 건 맞대결에 나선다.<br><br>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6일(현지시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스웨덴을 5-0으로 완파했다.<br><br>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캐나다가 마리필리프 풀랭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스위스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해 미국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br><br>미국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다.<br><br>이미 조별리그에서 캐나다를 5-0으로 대파한 미국은 준결승까지 6전 전승을 거두는 등 파죽지세다. 미국은 이번 대회 무려 31골을 폭발시키고 단 1실점만 허용하는 등 공수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br><br>이에 맞서는 캐나다는 공격의 핵심이자 올림픽 개인 통산 최다 골(20골) 신기록을 쓴 마리필리프 풀랭을 앞세워 조별리그 설욕에 도전한다.<br><br>‘관세 더비’로 불리는 두 팀의 결승전은 오는 19일 열린다.<br><br>한편, 여자 아이스하키가 치러진 역대 7번의 올림픽에서 미국은 두 차례(1998년·2018년), 캐나다는 다섯 번이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관련자료 이전 [영상]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 "네덜란드 원래 잘 타…1,500m·계주 자신 있어" 02-17 다음 경정 17기 간판은 누구?…임건이냐, 이현준이냐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