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중국에 짜릿한 한 점 차 승리...4강행 청신호 작성일 02-17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라운드로빈 4승 2패, 1승 추가하면 준결승 가능할 듯</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2/17/0000096544_002_20260217091713151.jpg" alt="" /><em class="img_desc">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10-9로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br> <br>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세계랭킹 3위)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예선에서 중국(세계랭킹 11위)의 추격을 뿌리치고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br> <br>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10-9로 승리했다. <br> <br> 한국은 예선 전적 4승 2패를 기록하면서 스위스, 미국과 함께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1위는 6승 전승을 거둔 스웨덴이다. <br> <br>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에선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br> <br> 2엔드까지 탐색전을 펼치며 0-0을 이어간 한국은 3엔드에서 대거 3득점 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br> <br> 상대 팀 왕루이가 마지막 샷으로 한국의 스톤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대표팀은 대량 득점 기회를 잡았고, 김은지가 침착하게 하우스 안으로 마지막 스톤을 밀어 넣으면서 3득점에 성공했다. <br> <br> 그러나 한국은 선공인 4엔드에서 2점을 내줘 3-2로 추격을 허용했다. <br> <br> 대표팀은 후공을 잡은 5엔드에서 무려 4득점 하며 크게 앞서갔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2/17/0000096544_001_20260217091712827.jpg" alt="" /><em class="img_desc">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중국의 경기 3엔드 때 김은지가 3점을 만드는 투구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br> 한국은 중국의 가드를 침착하게 걷어내면서 하우스 안으로 스톤을 모았고, 상대 팀 왕루이가 7번째 샷을 실수하면서 최대 5득점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br> <br> 중국은 마지막 스톤으로 방어에 나섰고, 한국은 침착하게 4득점으로 4엔드를 끝냈다. <br> <br> 7-2로 앞선 한국은 쉽게 승리하는 듯했으나 이어진 6엔드에서 3실점 하면서 7-5로 추격을 허용했다. <br> <br> 후공을 잡은 7엔드에서도 한 점을 잃으며 7-6까지 쫓겼다. <br> <br> 한국은 8엔드에서 1득점해 8-6으로 달아났으나 선공인 9엔드에서 대거 3점을 내주며 8-9로 역전을 허용했다. <br> <br> 승부는 마지막 10엔드에서 갈렸다. <br> <br> 중국은 중앙에 2개의 스톤을 세워두는 투 가드 작전을 펼쳤고, 한국은 침착하게 상대 팀 가드를 밀어내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br> <br> 승부는 스킵 김은지가 끝냈다. 그는 7번째 스톤으로 하우스 안에 있던 상대 스톤 2개를 걷어내는 환상적인 샷을 펼쳤고, 중국은 마지막 샷으로 1번 스톤을 만든 뒤 한국의 실수를 기다리는 작전을 폈다. <br> <br> 그러나 김은지는 마지막 샷으로 침착하게 중국의 1번 스톤을 걷어내면서 2득점에 성공, 승리를 확정 지었다. <br> <br> 4승 2패를 기록한 우리 대표팀은 앞으로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준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br> <br> 위기를 이겨낸 한국은 17일 밤 10시 5분 세계랭킹 1위 스위스와 라운드로빈 7차전을 치른다. 관련자료 이전 “1자리 0에 운동 시작” “긴장할 땐 눈 먹으면 풀려요” 02-17 다음 아크, 설 연휴 맞아 뭉클한 고백 "멤버들 이젠 가족 같아" [한복인터뷰①]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