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인가 엉덩이인가'…0.008초 차로 갈린 한 끗 승부 [소셜픽] 작성일 02-17 22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쇼트트랙 결승선에서는 정말 한 끗 차이로 순위가 결정됩니다.<br><br>남자 쇼트트랙 500m 예선에서는 엉덩이와 스케이트 날이 0.008초 차 승부를 벌였습니다.<br><br>[JTBC 중계 : 날이 먼저인가요? 엉덩이가 먼저인가요? {날이 먼저입니다.}]<br><br>선두권의 틈을 파고들던 라트비아 선수가 넘어지면서 세 명의 선수가 휘말립니다.<br><br>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 선수도 넘어질 뻔했는데, 가까스로 균형을 잡더니 엉덩이를 들이밀었습니다.<br><br>피에트로 시겔 선수는 앞서 혼성 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들어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br><br>그때도 뒤를 돌아보며 들어왔는데 이 장면은 논란도 낳았습니다.<br><br>경쟁하는 선수들을 조롱하는 오만한 장면처럼 보인 게 문제였습니다.<br><br>[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 쇼트트랙 선수 : 상대 선수를 조롱하기 위해 그렇게 들어온 것은 아니고 관중분들께 감사를 드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br><br>그런데 개인전에도 똑같은 장면이 반복된 겁니다.<br><br>1위 카자흐스탄 선수는 40.934초, 피에트로 시겔 선수는 40.942초로 차이는 단 0.008초였습니다.<br><br>[JTBC 중계 : 피에트로 시겔 선수가 혼성 계주 결승 마지막 레이스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와서 윌리엄 단지누에게 도발적인, 한 바퀴 보는 세리머니를 보여주면서 들어왔는데, 이번엔 강제로 들어왔습니다. {그때의 연습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엔 잘 버텼네요.}]<br><br>엉덩이의 힘으로 2위가 된 피에트로 시겔 선수는 혼성 계주 눈앞에서 세리머니를 지켜본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 선수, 중국의 린샤오쥔 선수 등과 함께 준준결승에서 다시 승부를 가립니다.<br><br>[화면출처 유튜브 'repubblica'·인스타그램 'isuspeedskating'] 관련자료 이전 단종애사 vs 대수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소환한 아픈 역사, 그리고 지금의 해석 02-17 다음 JTBC 이번에는 일장기 그래픽 송출…‘올림픽 실수’ 연일 입방아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