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번에는 일장기 그래픽 송출…‘올림픽 실수’ 연일 입방아 작성일 02-17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컬링 생중계 중간광고서 일장기 노출<br>방송사 “제작진 과실…검점·관리 강화” 사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7/0002791923_001_20260217085612087.jpg" alt="" /><em class="img_desc">광고 화면 갈무리</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에서 중계 미숙으로 여러 번 입방아에 오른 제이티비시(JTBC)가 이번에는 일장기 그래픽을 송출하는 사고를 냈다.<br><br>문제의 장면은 지난 15일 늦은 밤(이하 한국시각) 한국과 일본의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 중계 과정에서 나왔다. 5엔드가 끝나고 중간 광고가 송출되던 중 화면 중앙에 일본 국기인 일장기가 10초 이상 노출됐다. 광고 내용과 무관한 그래픽이다.<br><br>제이티비시는 16일 보도자료를 내어 “15일 밤 11시23분께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됐다. 제작진의 과실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br><br>의도하지 않은 단순 실수겠으나, 이번 올림픽에서 제이티비시의 중계 운영 문제와 맞물려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br><br>제이티비시는 지난 13일 최가온(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이 한국 설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는 장면을 본채널에서 내보내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1·2차 시도를 중계하다가 3차 시기를 앞두고 쇼트트랙 경기장으로 화면을 전환했다. 최가온 경기는 제이티비시 스포츠에서 이어서 내보냈지만, 시청자들에게는 낯선 채널이다.<br><br>제이티비시는 “시청자 선택권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했으나, 앞서 김상겸과 유승은이 메달을 따는 등 설상 종목에서 활약상을 고려했다면 분할 화면 등의 대안을 생각했어도 됐을 문제다. 최가온은 외신에서 이번 올림픽 메달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br><br>제이티비시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무리하게 중계권을 따냈다. 이후 여러 복잡한 이유로 지상파 3사에 중계권을 재판매하지 못하면서 단독 중계를 떠안게 됐다. 제이티비시와 지상파 3사는 지금도 중계권 문제로 공방이 오간다.<br><br>한 방송사 고위 관계자는 “올림픽이 시작된 지금 방송사간 복잡한 문제는 뒤로하고, 단독 중계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았다면, 중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기본적인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날인가 엉덩이인가'…0.008초 차로 갈린 한 끗 승부 [소셜픽] 02-17 다음 [김경무의 오디세이] 알카라스 vs 시너 결승 격돌…이젠 지겹게 느껴지시나요?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