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계주, 우승 후보 제치고 1위로 결승행…20년만 금빛 기대 작성일 02-17 30 목록 [앵커]<br><br>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인 네덜란드를 제치고 조 1위로 5,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br>대표팀은 2006 토리노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에서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br><br>이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4명의 선수가 링크 45바퀴를 도는 남자 5,000m 계주.<br><br>이준서가 스타트를 끊고, 신동민과 이정민이 중간 주자로, 컨디션이 좋은 임종언이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경기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다 마지막에 치고 나가는 전략으로 나섰습니다.<br><br>계획대로 대표팀은 경기가 반환점을 돈 시점부터 작전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br><br>특히 '3번 주자' 이정민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br><br>결승선을 25바퀴 남기고 일본과 벨기에를 차례로 제치면서 2위로 나섰고, 6바퀴를 남기고는 임종언의 푸시를 받은 이정민이 주특기인 '안쪽 추월'로 선두 네덜란드마저 제쳤습니다.<br><br>이후 마지막 주자 임종언이 속도를 올리며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준결승에 나선 8팀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었습니다.<br><br>남자 쇼트트랙은 2006 토리노 올림픽 이후 계주 금메달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br><br>2010년과 2022년 은메달만 두 차례 획득했습니다.<br><br>20년 만의 금메달에 파란불을 켠 대표팀은 오는 21일 네덜란드, 캐나다. 이탈리아와 메달 경쟁을 벌입니다.<br><br>앞서 벌어진 남자 500m 예선에서는 임종언과 황대헌이 동반 탈락했습니다.<br><br>반면 임종언과 한 조로 나선 귀화 선수, 중국의 린샤오쥔은 조 2위로 준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편집 김동현]<br><br>[그래픽 허진영]<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김경무의 오디세이] 알카라스 vs 시너 결승 격돌…이젠 지겹게 느껴지시나요? 02-17 다음 박신혜·하윤경 손 잡았다…비자금 공조 시작 (언더커버 미쓰홍)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