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한 알카라스 "아직도 약점이 있다. 몇 가지를 개선해야" 작성일 02-17 3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17/0000012557_001_20260217084618434.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em></span></div><br><br>호주 오픈에서 사상 최연소인 22세 272일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알카라스는 2월 16일 개막한 ATP 500 카타르 엑손모빌 오픈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br><br>테니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대한 선수들을 특징짓는, 끝없는 '향상심'이 바로 자신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br><br>"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를 모두 제패하고, 많은 성공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 약점이 있다고 느낀다. 많은 선수들이 나를 따라잡으려 하고, 내 플레이를 연구한 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어떻게 도전할지를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일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플레이 상태가 어떤지 판단하면서 상대의 머릿속에 들어가는 느낌으로, 그들이 나와 맞붙을 때 어떤 행동을 할지 고민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몇 가지 점을 개선해야 한다."<br><br>알카라스는 자신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세계 2위인 야닉 시너(이탈리아/24세)를 꼽았다. 시너는 이번 대회에 2번 시드로 출전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맞붙는 것은 결승전뿐이다. 이들이 맞붙는다면 투어 결승전에서 9번째 맞대결이 된다.<br><br>올시즌 7전승을 기록 중인 알카라스는 도하에 처음 출전한 지난해는 8강에 진출했다. 올해는 그보다 더 좋은 결과를 목표로 하지만, 일단 눈앞의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br><br>"모든 경기마다 내용이 다르고, 플레이 스타일도 선수마다 완전히 달라서, 승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이번 대회는 ATP 500 대회 중에서도 정말 힘든 대진이다. 지금 해야 할 일은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는 것뿐이다. 물론 결승까지 진출하면 최고이고, 그걸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금부터 앞을 생각할 생각은 없다."<br><br>"몇 가지 목표를 팀과 설정했지만, 그때도 어떤 결과를 얻고 싶은지는 전혀 이야기하지 않았다. 더 나아지기 위한 과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다. 내가 진정으로 향상시키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이번 대회에서 그것을 시험해 보고 싶다. 그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정말 성공적인 일주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컬링, 중국에 1점차 역전승…라운드로빈 4승 2패 [뉴시스Pic] 02-17 다음 '사상 초유의 사태' 결선 중단→갑자기 메달 발표? 경기조차 제대로 못 한 금메달리스트... '아수라장' 역대급 항의 빗발 [밀라노 올림픽]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