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金 패싱' 사과 없던 JTBC, '컬링 한일전 일장기 송출' 대참사에 고개 숙였다..."불편 끼쳐드려 깊이 사과" 작성일 02-17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7/0002242472_001_20260217083110912.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를 맡은 JTBC가 여자 컬링 한일전 도중 일장기를 송출하는 초대형 방송사고를 냈다.<br><br>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23분경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 생중계 중 사고가 터졌다. 5엔드 종료 후 광고 시간에 일장기 그래픽이 화면 중앙에 10초가량 노출됐다.<br><br>성승현 캐스터는 6엔드 시작 직전 "광고 중에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갔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보내드려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다"며 즉각 사과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나 경위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7/0002242472_002_20260217083110987.jpg" alt="" /></span></div><br><br>이번 동계올림픽서 JTBC의 실수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딴 최가온의 결정적 순간을 본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최가온의 결승 3차 시기 대신 쇼트트랙 예선이 송출됐고, 금메달 확정 장면은 유료 채널 JTBC 스포츠에서만 중계됐다.<br><br>당시 JTBC는 공식 사과 대신 "쇼트트랙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강세 종목이자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시청자의 선택권을 고려해 편성했다"는 해명만 내놔 논란에 불을 지폈다.<br><br>이번에는 사과 없이 넘어갈 수 없었다. 하필이면 한일전에서 일장기를 노출하는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br><br>JTBC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라며 "제작진 과실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7/0002242472_003_20260217083111031.jpg" alt="" /></span></div><br><br>한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한일전 승리에 이어 17일 오전 열린 중국전(10-9)까지 2연승을 거두며 라운드로빈 2위(4승 2패)로 뛰어올라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br><br>사진=뉴스1, JTBC 공식 홈페이지 캡처<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연휴에 뭐 보나... 한국 톱 해커가 추천하는 해킹 영화·드라마는? 02-17 다음 구아이링, 프리스키 여자 빅에어 은메달…2연패 좌절 [밀라노 동계올림픽]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