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자보다 먼저 만났다…미국-캐나다 여자 하키 결승 맞대결 작성일 02-17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7/PAF20260211100401009_P4_20260217082312734.jpg" alt="" /><em class="img_desc">6전 전승을 달린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빙판 밖에서 '관세 전쟁'으로 팽팽하게 날을 세우는 미국과 캐나다가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br><br> 최근 남자 아이스하키 토너먼트 대진표에서 두 나라의 4강 격돌 가능성이 전 세계 하키 팬들의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여자 아이스하키에서는 한발 먼저 미국과 캐나다의 맞대결이 진짜 결승 무대에서 성사됐다.<br><br>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스웨덴을 5-0으로 완파했다. <br><br> 이어진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캐나다가 마리필리프 풀랭의 멀티 골 활약을 앞세워 스위스를 2-1로 힘겹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 이로써 1998 나가노 대회에서 여자 아이스하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통산 7번째로 미국과 캐나다가 올림픽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됐다.<br><br> 이번 대회 전력은 단연 미국의 우위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7/PAF20260217184601009_P4_20260217082312738.jpg" alt="" /><em class="img_desc">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전설 마리필리프 풀랭<br>[AFP=연합뉴스]</em></span><br><br> 조별리그에서 캐나다를 5-0으로 대파했던 미국은 준결승까지 6전 전승을 달리는 동안 31골을 폭발시키고 단 1실점만 허용하는 완벽한 공수 균형을 뽐낸다.<br><br> 관전 요소는 양 팀 간판스타의 '라스트 댄스'다. <br><br> 캐나다 공격의 핵심이자 올림픽 개인 통산 최다 골(20골) 신기록을 쓴 풀랭과 이번이 자신의 5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선언한 미국 주장 힐러리 나이트가 명예를 걸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br><br> 여자 아이스하키가 치러진 역대 7번의 올림픽에서 미국은 두 차례(1998년·2018년), 캐나다는 5차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br><br> 최근 국제 무대에서 으르렁거리는 두 나라의 '총성 없는 전쟁'은 19일 벌어진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에이메스는 내 자랑 02-17 다음 쇼트트랙 남자 계주 20년 만에 금 도전...이정민 추월 '탁월'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