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귀환…‘휴민트’ 신세경, 스크린이 기다린 얼굴 [Oh!쎈 리뷰] 작성일 02-17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mNbqXS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59307598fabfcab045511f94858e45c1db54a76d2faf85bccc940c4b063822" dmcf-pid="3usjKBZv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7/poctan/20260217074744241xbwi.jpg" data-org-width="650" dmcf-mid="56XNbqXS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poctan/20260217074744241xbw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55649aff35824546a54694434f26d6140af1d4de296ae0fc07c05a71ba784b" dmcf-pid="0WLQ5XOchO"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배우 신세경의 얼굴에 다시 스크린의 빛이 닿았다. 조인성과 박정민이라는 묵직한 두 남자 사이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더 또렷하게 빛난다.</p> <p contents-hash="79fb6b931cf544e94cd25d6597fcf60074668c6607cdff5425d854f8270076bb" dmcf-pid="pYox1ZIkls" dmcf-ptype="general">‘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차가운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격돌하는 첩보 액션물이다.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 역을 맡았다. 채선화는 언뜻 보면 거대한 정보전 한복판에 놓인 ‘인질’ 같은 인물처럼 보이지만, 채선화는 결코 수동적인 캐릭터가 아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7c16721e40e05c4a1ff8c19a1954753d0094c54ef2fead42fe88d995b76bd6" dmcf-pid="UGgMt5CE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7/poctan/20260217074744430prze.jpg" data-org-width="650" dmcf-mid="1Mx5cjx2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poctan/20260217074744430prz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acc8817e7a1d38bcbbac8bb0bc6975f8af27c5a3fdf3cf03c5c2c1d79d4882e" dmcf-pid="uHaRF1hDSr" dmcf-ptype="general">그는 위태롭다. 그러나 약하지 않다. 고독하다. 그러나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극 중 채선화는 마냥 구원을 기다리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탈출을 모색하고 함께 갇힌 이들을 살리기 위해 움직이는 인물이 되기도 한다. 1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게 된 신세경은 이 복합적인 결을 과장 없이 눌러 담아낸다.</p> <p contents-hash="cff4b5b03874d75a9695c4b206e84942a81639fc92cb403726bc98b88fc81037" dmcf-pid="7XNe3tlwCw" dmcf-ptype="general">조인성의 묵직한 피지컬과 박정민의 절제된 감정 연기 사이에서도 채선화는 중심을 잃지 않는다. 오히려 두 남자를 움직이게 하는 정서적 동력으로 기능한다. 이는 단순한 멜로의 대상이 아니라, 서사의 축이라는 방증이다.</p> <p contents-hash="d48f5c4a97325ee2782581e7f5a17926ee5d38284d0d52bd5003527840e65396" dmcf-pid="zZjd0FSrWD" dmcf-ptype="general">특히 박정민이 연기한 박건과의 로맨스 서사는 영화 안에서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과거 약혼까지 했던 연인이라는 설정은 암시로만 남는다. 그럼에도 관객은 두 사람의 감정선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는 이유는, 설명보다 눈빛이 먼저 설득하기 때문이다. 짧은 호흡, 멈칫하는 시선, 미세하게 흔들리는 표정. 신세경의 연기는 빈칸을 채우는 힘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dc8255cd094c0b643ca0b91b442d57ffc0af02ed4f85b0d2148b9399470ddb" dmcf-pid="q5AJp3vm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7/poctan/20260217074744642gtno.jpg" data-org-width="650" dmcf-mid="tM0Gao8B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poctan/20260217074744642gtn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d6d71eb80fd655a0dc56da297ec120ef0754a3d7e34f1c1c2ea2c419c78a8af" dmcf-pid="B1ciU0Tsyk"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큰 스크린에서 마주하는 신세경의 비주얼은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다. 원래도 아름다웠지만, ‘휴민트’는 그 얼굴을 가장 매혹적인 방식으로 담아낸다. 차가운 설원과 대비되는 처연한 미모, 그리고 결연함이 스치는 눈빛은 극장 화면에서 더욱 선명하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의 얼굴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이 영화가 주는 기쁨이다.</p> <p contents-hash="ee10b545596926c92a59246a679663f7ad8800b90c3716970c889658dacdbd15" dmcf-pid="btknupyOvc" dmcf-ptype="general">올겨울 극장가에서, 신세경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 번 스크린에 새기는 영화. ‘휴민트’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p> <p contents-hash="1e6cdf3aa5519c6d6a07c7e9d085abcc92d6680005154c85b9cd29ac2d8cd5cf" dmcf-pid="K6HheMB3TA"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dc7e8181202d6a40552ec4a24f0aafe0290a6623cd68983cc4b450b434f763ca" dmcf-pid="9PXldRb0hj" dmcf-ptype="general">[사진] NEW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오늘(17일) '복 터지는 트롯대잔치 2026' 단독 MC..기대 UP 02-17 다음 아직 안 끝났다! 쇼트트랙 여자 1500m·남녀 계주서 금메달 정조준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