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김유란, 여자 모노봅 22위…최종 4차 주행 진출 고배 작성일 02-17 30 목록 <strong>3차 주행서 기록 단축 합계 3분02초37…20위 진입 실패</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6/02/17/20264721771278466_20260217070310933.jpg" alt="" /><em class="img_desc">김유란이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모노봅 1차 주행을 하고 있다.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em></span><br><br>[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한국 여자 봅슬레이 간판 김유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모노봅에서 최종 주행 진출에 이르지 못했다.<br><br>김유란(강원도청)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노봅 3차 주행에서 1분00초51을 기록했다. 1~3차 합계는 3분02초37로 집계됐다. 출전 선수 24명 가운데 22위에 자리하며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4차 주행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br><br>김유란은 앞서 치른 1, 2차 주행에서 합계 2분01초86을 적어 23위에 머물렀다. 3차 주행에서 기록을 앞선 두 차례보다 줄이며 단일 순위 19위까지 올랐지만, 초반 격차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br><br>여자 모노봅은 한 명이 스타트와 조종, 브레이크까지 모두 책임지는 종목이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김유란은 당시 한국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이 종목에 출전해 18위를 기록했다.<br><br>그는 2018년 평창 대회 여자 2인승에서 14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았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는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었다. 한국 여자 봅슬레이를 꾸준히 이끌어 온 선수로 평가받지만, 이번에는 20위 안 진입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br><br>한편 금메달은 미국의 일라나 마이어스 테일러가 차지했다. 그는 4차 주행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합계 3분57초93으로 가장 빠른 기록을 남겼다. 독일의 라우라 놀테는 3분57초97로 은메달을, 미국의 케일리 험프리스는 3분58초05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br><br>김유란은 기록 향상이라는 과제를 안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 차례 올림픽 무대를 경험한 그는 앞으로도 한국 여자 봅슬레이의 저변 확대를 이끄는 역할을 이어간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로 ‘멀티 메달’ 도전…신지아 피겨 쇼트 시작 [오늘의 올림픽] 02-17 다음 한국 쇼트트랙, 밀라노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제로' 위기...토리노 6관왕의 영광은 어디로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