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구아이링, 프리스키 여자 빅에어 2연패 불발…은메달 작성일 02-17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7/PAP20260217137301009_P4_20260217062014063.jpg" alt="" /><em class="img_desc">구아이링<br>[AP=연합뉴스]</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구아이링(중국)이 동계 올림픽 빅에어 종목 2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br><br> 구아이링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9점을 기록, 메건 올덤(캐나다·180.75점)에 이어 준우승했다.<br><br> 2022년 베이징 대회 때 처음으로 열린 스키 여자 빅에어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구아이링은 타이틀 방어를 이루지 못했다.<br><br>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중국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2003년생 구아이링은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을 끈 스타 중 하나다.<br><br>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 출전 선수 중 최근 1년 수입이 가장 많은 선수가 바로 구아이링(2천300만달러·약 337억원)이다.<br><br>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 하프파이프와 빅에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은메달을 땄던 그는 이번 대회에선 9일 슬로프스타일에 이어 빅에어에서도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 빅에어는 하나의 큰 점프대에서 도약해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br><br> 이날 결선은 리비뇨의 기상 악화로 예정보다 1시간여 늦게 시작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7/PRU20260217213301009_P4_20260217062014067.jpg" alt="" /><em class="img_desc">구아이링의 연기 모습<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1∼3차 시기를 치러 가장 좋은 두 차례 시기의 점수를 합산해 개인의 성적으로 삼는 결선에서 구아이링은 1차 시기 90점을 따냈다.<br><br> 2차 시기에선 61.25점에 그친 그는 3차 시기 89점을 받았으나 이미 1·2차 시기에서 합계 180.75점을 얻은 올덤을 뛰어넘지 못했다.<br><br> 구아이링은 이번 대회 하프파이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br><br> 2023년 X게임에서 빅에어와 슬로프스타일을 석권했던 올덤은 이번 대회 슬로프스타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은 금빛으로 장식했다.<br><br> 개최국 이탈리아의 플로라 타바넬리는 결선 178.25점으로 여자 빅에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한편 이날 결선에선 애초 예선 성적 상위 12명이 겨룰 예정이었으나 스위스의 마틸데 그레몽과 아누크 안드라스카가 나란히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며 10명이 경쟁했다.<br><br> 스위스 스키협회는 이들이 모두 훈련 중 넘어져 부상을 입었으며, 안드라스카는 손목, 그레몽은 고관절을 다쳤다고 전했다.<br><br> 이들 중 그레몽은 이번 대회 슬로프스타일 금메달리스트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밤샘공부, 성적에 도움 안됩니다”…‘전교 1등’ 취침법 따로 있다는데 02-17 다음 “1월말에 입국해서 오늘이 첫 경기” ‘스피드 굶주린’ 이정민의 미친 질주,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21일 금메달 도전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