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 컬링, 중국에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라운드로빈 4승 2패 작성일 02-17 3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7-2로 앞서다가 한 점 차 역전 허용…10엔드 마지막 스톤으로 재역전승</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7/PYH2026021700200001300_P4_20260217060614341.jpg" alt="" /><em class="img_desc">'좋았어'<br>(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의도한 샷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6.2.17 dwise@yna.co.kr</em></span><br><b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세계랭킹 3위)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예선에서 중국(세계랭킹 11위)의 추격을 뿌리치고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br><br>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10-9로 승리했다.<br><br> 한국은 예선 전적 4승 2패를 기록하면서 스위스, 미국과 함께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1위는 6승 전승을 거둔 스웨덴이다.<br><br>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에선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br><br> 2엔드까지 탐색전을 펼치며 0-0을 이어간 한국은 3엔드에서 대거 3득점 하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 상대 팀 왕루이가 마지막 샷으로 한국의 스톤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대표팀은 대량 득점 기회를 잡았고, 김은지가 침착하게 하우스 안으로 마지막 스톤을 밀어 넣으면서 3득점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7/PYH2026021700310001300_P4_20260217060614344.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지 '3점 가져갑니다'<br>(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중국의 경기 3엔드 마지막 샷이 끝난 뒤 김민지가 중국에 손가락 3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2.17 dwise@yna.co.kr</em></span><br><br> 그러나 한국은 선공인 4엔드에서 2점을 내줘 3-2로 추격을 허용했다.<br><br> 대표팀은 후공을 잡은 5엔드에서 무려 4득점 하며 크게 앞서갔다.<br><br> 한국은 중국의 가드를 침착하게 걷어내면서 하우스 안으로 스톤을 모았고, 상대 팀 왕루이가 7번째 샷을 실수하면서 최대 5득점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br><br> 중국은 마지막 스톤으로 방어에 나섰고, 한국은 침착하게 4득점으로 4엔드를 끝냈다.<br><br> 7-2로 앞선 한국은 쉽게 승리하는 듯했으나 이어진 6엔드에서 3실점 하면서 7-5로 추격을 허용했다.<br><br> 후공을 잡은 7엔드에서도 한 점을 잃으며 7-6까지 쫓겼다.<br><br> 한국은 8엔드에서 1득점해 8-6으로 달아났으나 선공인 9엔드에서 대거 3점을 내주며 8-9로 역전을 허용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7/PYH2026021700280001300_P4_20260217060614348.jpg" alt="" /><em class="img_desc">'호흡 맞춰서'<br>(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설예은과 김민지가 스위핑을 하고 있다. 2026.2.17 dwise@yna.co.kr</em></span><br><br> 승부는 마지막 10엔드에서 갈렸다.<br><br> 중국은 중앙에 2개의 스톤을 세워두는 투 가드 작전을 펼쳤고, 한국은 침착하게 상대 팀 가드를 밀어내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어갔다.<br><br> 승부는 스킵 김은지가 끝냈다. 그는 7번째 스톤으로 하우스 안에 있던 상대 스톤 2개를 걷어내는 환상적인 샷을 펼쳤고, 중국은 마지막 샷으로 1번 스톤을 만든 뒤 한국의 실수를 기다리는 작전을 폈다.<br><br> 그러나 김은지는 마지막 샷으로 침착하게 중국의 1번 스톤을 걷어내면서 2득점에 성공,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 위기를 이겨낸 한국은 17일 밤 10시 5분 세계랭킹 1위 스위스와 라운드로빈 7차전을 치른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3차서 기록 단축했지만…봅슬레이 여자 모노봅 김유란, 4차 진출 실패 02-17 다음 신기루, 강호동 김제동 이어 ‘명언 병’ 걸렸다 “가이드라인 생겨 재미 無”(짠한형)[결정적장면]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