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망했다!" 충격의 결과+'엉엉' 대통곡…'세계 4강+역대 최고' 환호하더니 왜 한숨 짓나→"금메달 유력 후보, 황당 실수로 추락" 작성일 02-17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35_001_2026021701171083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메달 수로는 역대 최고 성과를 눈 앞에 둔 일본이 크게 슬퍼하고 있다.<br><br>금메달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여겨졌던 종목이 '노 메달' 위기에 부딪혔기 때문이다.<br><br>국제대회에서 좀처럼 나오지 않던 실수가 나오고 말았다. 우승은커녕 동메달 따내는 것도 쉽지 않게 됐다.<br><br>피겨 페어에 나선 미우라 리쿠-기하라 류이치 조가 벼랑 끝에 몰렸다.<br><br>미우라-기하라 조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페어 쇼트프로그램에서 73.11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예술점수(PSC)는 34.97점으로 19개 조 중 전체 2위를 차지했으나 기술점수(TES)에서 38.14점에 그치며 10위까지 미끄러진 것이 원인이었다.<br><br>미우라-기하라 조는 이날 과제 중 5그룹 악셀리프트를 넣었다. 남자 선수인 기하라가 여자 선수인 미우라를 앞장 세우고 가다가 미우라를 순식간에 180도 돌린 뒤 손으로 공중에 띄우는 고난도 연기인데 호흡이 맞지 않아 미우라가 떨어지고 말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35_002_20260217011710900.jpg" alt="" /></span><br><br>기본점수 6.20점에서 수행점수(GOE) 감점 -2.30점을 기록하면서 이 연기 실수로 최소 5~6점이 사라졌다.<br><br>16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리프트는 일반적인 점프 혹은 슬로우 점프(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를 던져 점프하도록 하는 것)와 달리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하는 기술이다. 미우라-기하라 조가 리프트 실수하는 것은 처음 봤다"고 했다.<br><br>미우라-기하라 조는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 일본 선수단이 가장 자신있게 내세우는 금메달 후보 중 하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35_003_20260217011710959.jpg" alt="" /></span><br><br>2022 베이징 올림픽 뒤 네 차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얻었고, 지난 4년간 ISU 4대륙선수권에서도 우승 2회,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우승 2회를 차지했기 때문이다.<br><br>앞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도 페어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일본이 막판까지 미국과 우승 경쟁하다가 은메달 따내는 핵심 원동력이 됐다.<br><br>그러나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마침표를 찍을 것 같았던 미우라-기하라 조가 쇼트프로그램을 5위로 마치면서 일본은 낙심하는 표정이 가득하다. 연기 직후 미우라는 아예 고개를 숙이며 눈물까지 흘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35_004_20260217011711030.jpg" alt="" /></span><br><br>일본 매체 '데일리'에선 "쉬운 연기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한 이는 없었다. 그야말로 망했다", "기적이 이뤄져도 금메달은 쉽지 않다. 동메달 따면 천만다행인 수준" 등의 반응이 나왔다.<br><br>17일 오전 1시까지 금3 은5 동9으로 총 메달 수로는 17개로 세계 4강을 달리고 있는 일본의 숨은 고민이 금메달이 적다는 것인데, 미우라-기하라 조의 황당한 실수로 인해 금메달 추가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35_005_20260217011711089.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35_006_20260217011711145.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정작 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02-17 다음 ‘미쓰홍’ 강채영, 박신혜도 시청자도 울린 슬픈 표정 연기 몰입ing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