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 앞둔 신지아·이해인 "올림픽 쉽지 않은 무대…좋은 연기 펼치겠다"[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7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7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7/NISI20260205_0021152432_web_20260205185330_20260217005224357.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신지아가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피겨스케이팅 아레나 연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5. ks@newsis.com</em></span>[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꿈의 무대' 출격을 앞둔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와 이해인(고려대)이 올림픽이 주는 긴장감을 이겨내고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br><br>신지아와 이해인은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연습 링크에서 공식 훈련을 갖고 컨디션을 조율했다.<br><br>개인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에 나선 신지아와 이해인은 각자의 프리스케이팅 배경 음악인 '사랑의 꿈', '카르멘'에 맞춰 동선을 파악했다.<br><br>두 선수는 17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다. 신지아는 단체전인 팀 이벤트에 나서 올림픽을 경험했지만,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이 올림픽 데뷔 무대가 된다. <br><br>훈련을 마친 뒤 신지아는 "대회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아 약간 긴장도 된다. 그래도 지금까지 준비를 잘했다"며 "지금껏 해온 감각 그대로 대회 때까지 잘 풀어갔으면 좋겠다. 컨디션은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br><br>이해인은 "일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니 올림픽이라는 대회가 주는 긴장감이 정말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도 열심히 해왔으니 어떻게 되든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펼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br><br>이번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서는 대이변이 속출했다. 특히 프리스케이팅에서만 4회전 점프를 7개나 배치한 유력 금메달 후보 일리야 말리닌(미국)이 점프 실수를 연발해 8위에 그쳤다. <br><br>신지아는 "말리닌은 늘 잘하던 선수인데, 역시 올림픽은 쉽지 않은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br><br>이해인도 "운동 선수니 결과도, 메달도 중요하지만 좋은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나도 다시 한 번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br><br>그러면서 "올림픽이 정말 떨리는 무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도 "남자 싱글 경기를 보며 나도 빨리 경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7/NISI20260205_0021152332_web_20260205182323_20260217005224366.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피겨스케이팅 아레나 연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5. ks@newsis.com</em></span>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의 빙질 때문에 남자 싱글에서 이변이 속출한 것이 아냐니는 시각도 있다. 직접 경기를 치러야하는 신지아, 이해인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도 있다. <br><br>그러나 신지아는 "메인 링크에서 연습을 몇 번 했는데 나에게는 얼음 상태가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괜찮을 것"이라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br><br>이해인은 "일단 경기장이 따뜻해서 좋았다. 빙질이 심하게 무른 느낌은 아니었지만 딱딱한 편도 아니다"며 "주어진 링크장이니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r><br>관중이 들어오면 빙질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말에 이해인은 "빙질보다 관중이 많으면 긴장이 많이 될 것 같다.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r><br>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은 273.92점으로 4위에 올라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사상 첫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동메달을 딴 일본의 사토 순(274.90점)과는 불과 0.98점 차였다. <br><br>신지아는 "관중석에서 소리를 지르며 열심히 응원했다.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잘 마무리한 (차)준환 오빠에게 축하한다고 하고 싶다"며 웃었다. <br><br>이번에 3번째 올림픽에 나선 차준환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이해인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해주셨다. 이 말을 명심한다면 중압감을 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의 연기가 재미있었다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미쓰홍’ 최지수,상속녀↔배달원 오가는 천연덕 열연 속 정체 들통 위기 02-17 다음 日 열도 제대로 홀렸다! 韓 컬링 선수들 미모에 흠뻑…"예쁘고 강하다" 실력+외모 완패 인정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