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친일파인가? 한일전에서 일장기를 중계하다니…” JTBC 방송에 분노한 팬들 [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7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7/0005479238_001_2026021700311438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서정환 기자] JTBC의 일장기 방송대참사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br><br>스킵 김은지를 중심으로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숙적 일본을 꺾고 4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다.<br><br>한국은 15일(한국시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일본을 7-5로 제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7/0005479238_002_2026021700311441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세계랭킹 3위 한국은 이 승리로 3승 2패를 기록했다. 미국전 패배로 출발했던 불안한 흐름을 이탈리아, 영국전 연승으로 반전시켰고, 덴마크전 패배로 주춤했지만 최대 고비였던 한일전에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상위 네 팀에게만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향한 분수령에서 따낸 결정적인 1승이었다.<br><br>경기 내용 역시 치열했다. 김은지는 특유의 침착한 샷 메이킹으로 승부처마다 중심을 잡았고, 김민지와 김수지는 하우스를 정교하게 장악했다. 설예은과 설예지는 초반부터 강한 스위핑과 가드 플레이로 흐름을 끌어올렸다. 한 점 차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후반 집중력에서 한국이 앞섰다.<br><br>그러나 명승부를 생중계가 망쳤다.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JTBC 방송 중 광고 시간에 일장기 그래픽이 10초 이상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한일전 직후라는 민감한 상황에서 나온 장면이기에 논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7/0005479238_003_2026021700311442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사건 직후 JTBC 캐스터는 “광고 중에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간 순간들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보내드려서는 안 되는 상황 속에 나간 장면이었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경위나 원인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br><br>생방송 광고는 통상 사전 제작된 VCR이 송출된다. 단순 편집 실수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다. 방송사고 원인은 송출 시스템 오류인지, 내부 관리 부주의인지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br><br>다만 국가대항전 성격의 올림픽 한일전 중계에서 일장기가 노출된 만큼 방송사 차원에서 명확하고 투명한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7/0005479238_004_2026021700311443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팬들의 반응도 거세다. “JTBC는 친일파인가?”, “이럴 거면 왜 단독중계를 맡았나”, “한일전에서 일장기라니 납득하기 어렵다”,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팀이 값진 승리를 거둔 날, 불필요한 방송 사고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JTBC의 소극적 해명으로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임건 이현준, 경정 17기 간판 놓고 치열한 경쟁 02-17 다음 메달 놓친 말리닌, 사이버불링 피해 암시…"행복한 기억도 더럽혀져"[2026 동계올림픽]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