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길리 별명은 ‘람보르길리’... 李 대통령도 “별명에 걸맞은 질주” 작성일 02-17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7/0003959534_001_20260217002511180.jpg" alt="" /><em class="img_desc">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밀라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 동메달 수상하는 김길리. 밀라노=장련성 기자</em></span><br> 이재명 대통령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길리(성남시청)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br><br>이 대통령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김길리 선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br><br>이어 김길리의 별명인 ‘람보르길리’를 언급하며 “첫 올림픽 출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며 “순간의 판단이 승부를 가르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과감함과 냉철함을 동시에 발휘하며 트랙을 질주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특유의 저력과 집념을 전 세계에 다시금 증명해 보인 뜻깊은 성과였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오늘의 값진 성취가 더 큰 도약을 향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맞이할 모든 도전에서도 별명에 걸맞게 당당하고 힘찬 질주를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했다.<br><br>끝으로 “함께 출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최민정 선수와 노도희 선수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세 선수 모두가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자랑이자 희망”이라고 했다.<br><br>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춘 김길리는 이탈리아 슈퍼카 ‘람보르기니’에서 따온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공교롭게 별명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에서 첫 올림픽 메달까지 따낸 셈이다.<br><br>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길리는 별명과 관련한 질문에 “첫 올림픽을 이탈리아와 어울리는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뛸 수 있어 기뻤는데, 첫 메달까지 따게 돼 감사하다”며 쑥스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br><br>옆에서 김길리의 인터뷰를 듣던 금메달리스트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와 은메달리스트 코트니 사로(캐나다)도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에 웃어 보였다. 특히 사로는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은 정말 멋진 것 같다”며 “그 별명은 지금 처음 들었는데, 상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펠제부르도 “나 역시 코트니의 말에 동의한다”며 “멋있는 별명”이라고 맞장구쳤다.<br><br>한편 김길리는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생애 첫 올림픽 첫 메달이자, 이번 대회 쇼트트랙 여자부 첫 메달이다. 앞서 열린 준결선 1조 경기에서 2위로 달리던 중 5바퀴를 남겨두고 하너 데스머트(벨기에)에 밀려 넘어지는 불운을 겪었지만, 데스머트가 반칙으로 실격되면서 결선에 오를 수 있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키키,드라마 ‘궁’ 여주인공 변신한듯‥판타스틱 한복 설날 인사 02-17 다음 충격 고백 "가슴 너무 커서 올림픽 못 나갈 뻔" 女 스키 스타, 황당한 실격 위기 "속옷 사이즈 때문에..." [밀라노 올림픽]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