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길리, 여자 1,000m 동메달...최민정은 준결승서 탈락 아쉬움 작성일 02-17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17/2026021700025303351dad9f33a29115136123140_20260217001310277.png" alt="" /><em class="img_desc">'동메달' 김길리. 사진(밀라노=연합뉴스)</em></span>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br><br>16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결승에서 1분 28초 614로 펠제부르(네덜란드)·사로(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6번째 메달을 안겼다.<br><br>김길리의 메달 여정은 파란만장했다. 준준결승 3조에서 펠제부르에 이어 조 2위로 안정적으로 통과했으나, 준결승에서 변수가 터졌다. 2위를 달리던 잔여 5바퀴 시점에서 뒤따르던 데스멋(벨기에)이 손으로 밀어 넘어졌다. 끝까지 레이스를 이어간 김길리는 데스멋에 대한 페널티 판정에 힘입어 어드밴스로 결승에 합류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17/2026021700040505181dad9f33a29115136123140_20260217001310312.pn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 반칙 당해 결승 진출. 사진(밀라노=연합뉴스)</em></span><br><br>결승에서도 고전이 이어졌다. 5번 레인 출발로 최하위에서 시작한 김길리는 잔여 4바퀴까지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폰타나(이탈리아)가 뒤로 처진 틈을 타 아웃코스로 단숨에 2위까지 치고 올라갔고, 잔여 3바퀴에서는 인코스를 파고들어 1위를 꿰찼다. 이후 잔여 2바퀴에서 펠제부르와 사로에게 연이어 추월을 허용했으나 3위 자리를 지키며 동메달을 확정지었다.<br><br>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준결승 2조에서 4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파이널 B에서 3위를 기록했다. 노도희(화성시청)는 준준결승에서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금메달의 펠제부르는 500m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br><br>한국은 김상겸 은(스노보드 평행대회전)·유승은 동(스노보드 빅에어)·최가온 금(스노보드 하프파이프)·임종언 동(쇼트트랙 남자 1,000m)·황대헌 은(쇼트트랙 남자 1,500m)에 이어 총 6개 메달을 수확했다. 관련자료 이전 '오뚝이' 김길리 값진 銅, 이재명 대통령 "韓 쇼트트랙 저력+집념 증명한 성과" 극찬 [밀라노 올림픽] 02-17 다음 中 와르르 망했다! 팀킬→탈락→페널티→탈락→노메달…쇼트트랙 28년 만의 'NO GOLD' 위기→그래도 린샤오쥔이 마지막 희망인가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