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너무 커서"…스키점프 강타한 '페니스 게이트'→논란 발생 후 '첫 실격' 나왔다, 올림픽 우승후보 '탈락' [2026 밀라노] 작성일 02-17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28_001_2026021700041009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종목이 장비 규정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br><br>개막 전부터 불거진 기상천외한 '성기 확대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에는 우승 후보가 신발 사이즈 위반으로 실격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의 스키점프 스타 다니엘 초페니히는 신발 사이즈가 규정보다 너무 크다는 이유로 결승전 출전이 금지됐다"고 보도했다.<br><br>초페니히는 지난해 월드컵 우승자이자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그는 남자 스키점프 예선 1차 시기에서 137.7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8위에 안착, 무난히 결승 진출을 확정 짓는 듯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28_002_20260217000410134.jpg" alt="" /></span><br><br>하지만 점프 직후 진행된 장비 검사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측정 결과 초페니히의 부츠가 규정 허용치보다 4mm 큰 것으로 판명된 것이다.<br><br>초페니히는 오스트리아 방송사 ORF와의 인터뷰에서 "훈련 중에 새 신발을 신었는데 솔직히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그냥 신기로 했다"며 "안타깝게도 내가 너무 순진해서 사이즈를 확인하지 않았다. 정말 어리석은 짓이었다"고 자책했다.<br><br>초페니히의 실격으로 예선 탈락 위기였던 헥터 카푸스티크(슬로바키아)가 행운의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현지 해설진은 "이번 올림픽 스키점프에서 발생한 첫 실격 사례"라며 "초페니히가 드디어 감을 잡았는데 쫓겨나다니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28_003_20260217000410214.jpg" alt="" /></span><br><br>이번 초페니히 실격 처리는 최근 스키점프계를 뒤흔든 일명 '페니스 게이트'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br><br>대회 개막 전, 일부 남자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성기에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입한다는 괴소문이 돌았다.<br><br>스키점프는 슈트의 표면적이 넓을수록 공기 저항은 줄고 양력은 커져, 선수가 마치 '날다람쥐'처럼 더 멀리 비행할 수 있다. 슈트 둘레가 2cm만 늘어나도 항력이 4% 감소하고 양력이 5% 증가해, 비거리가 약 5.8m나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즉, 신체 특정 부위의 부피를 인위적으로 키워 더 큰 사이즈의 경기복을 입으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28_004_20260217000410244.jpg" alt="" /></span><br><br>이러한 꼼수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국제스키연맹(FIS)은 이번 올림픽에서 전례 없는 고강도 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br><br>선수들은 경기 전 3D 스캐너를 이용해 정밀 신체 치수를 측정해야 하며, 이때 '몸에 딱 붙는 속옷'만 착용해야 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028_005_20260217000410279.jpg" alt="" /></span><br><br>사타구니 높이 등을 정밀 측정해 경기복 오차 범위를 2~4cm 이내로 엄격히 제한하기 위함이다. 또한 위변조 방지를 위한 마이크로칩이 장비에 부착됐고, 선수들은 여러 단계의 검문소를 통과해야 한다.<br><br>결국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강력한 제재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4mm의 오차를 간과한 초페니히가 희생양으로 전락하며 짐을 싸게 됐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 팀 뭐야, 왜 이렇게 예뻐?" 日 솔직 반응 터졌다…한국 여자 컬링, 미모로도 KO→"금메달보다 팬심 먼저 싹쓸이" 02-17 다음 전체 1위! 남자 쇼트트랙 계주, 20년 만의 금메달 정조준 [밀라노 동계올림픽]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