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金 도전' 쇼트트랙 男 계주 "옛 영광 되찾겠다"[올림픽] 작성일 02-16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준결선 조 1위 결선행…이준서 "계획 90% 이상 구현"<br>임종언 "개인전 아쉬움 단체전서 몇 배로 달래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732_001_20260216231910672.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이정민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역주를 펼치고 있다. 2026.2.16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밀라노=뉴스1) 권혁준 기자 =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계주 결선에 진출해 20년 만의 금메달을 노린다. 대표팀은 예전의 영광을 되찾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br><br>이준서(26·성남시청), 임종언(19·고양시청), 이정민(24·성남시청), 신동민(21·화성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계주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 준결선 2조에서 6분52초708를 기록,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br><br>한국은 레이스 중반 이후 이정민이 인코스 추월을 시도해 2위로 올라섰고, 5바퀴를 남긴 시점 다시 한번 이정민이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로 올라섰다.<br><br>이후 신동민과 임종언이 선두 자리를 잘 지켜내 깔끔하게 레이스를 마쳤다.<br><br>남자 계주팀은 2006 토리노 대회 금메달 이후 20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당시 이후 한국은 은메달 2개(2010 밴쿠버, 2022 베이징)에 그치며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br><br>남자대표팀 주장 이준서는 경기 후 "우리 계획이 거의 90% 이상 구현됐다"면서 "선수들 컨디션이 좋아 비교적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732_002_20260216231910785.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임종언(113), 이준서(112), 신동민(114), 이정민(111)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결승행을 확정 지은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2.16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준결선의 '주역' 이정민은 "연습 때부터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실전에서도 과감하게 추월을 시도했다"면서 "올림픽 첫 무대라 조금 떨리기도 했는데, 한 바퀴 돌고 나니 긴장이 많이 풀렸다"고 했다.<br><br>마지막 주자를 맡은 임종언도 "뒤에 네덜란드 선수가 무섭게 따라붙어서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았다"면서 "5000m 팀 종목에서 다 같이 잘해서 개인전의 아쉬움을 몇 배로 달래고 싶다"고 했다.<br><br>그는 "마지막 금메달이 20년 전인데, 마침 이탈리아였다"면서 "이탈리아에서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형들과 같이 호흡을 잘 맞추겠다"고 다짐했다.<br><br>메달 색깔이 가려지는 남자 5000m 결선은 21일 오전 5시29분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에 목마른 한국 쇼트트랙…여자 1,500m만 남았다 02-16 다음 [2026 밀라노] 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 팀, 1·2차 12위…석영진 팀은 19위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