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았던 눈물을 펑펑…'감동의 동메달' 김길리 인터뷰 작성일 02-16 24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우리 쇼트트랙의 김길리 선수, 동메달을 따곤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잇달아 넘어지는 사고,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는데요.<br><br>전영희 기자가 전합니다.<br><br>[기자]<br><br>인터뷰 시작부터 눈물을 쏟은 김길리는 아예 등을 돌렸습니다.<br><br>아쉬움의 눈물은 아니었습니다.<br><br>[김길리/쇼트트랙 대표팀 : 우여곡절이 되게 많았는데 그래도 결승까지 와서 뭔가 '후회 없이 경기를 치르자'가 제 목표였는데 정말 후회 없이 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br><br>스케이트를 신은 뒤 15년 간 뒷바라지를 한 가족 얘기를 하자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br><br>[김길리/쇼트트랙 대표팀 : 일단 가족들이 너무…]<br><br>함께 결승에 오르지 못한 최민정과 포옹하며 나눈 얘기도 공개했습니다.<br><br>[김길리/쇼트트랙 대표팀 : (최)민정 언니 보자마자 눈물이 나서, 언니가 왜 우냐고 장난식으로 웃으라고 해주셨고 너무 잘했다고 다들.]<br><br>밀라노 현지와 한국에서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도 고맙단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br><br>[김길리/쇼트트랙 대표팀 : 태극기가 눈에 잘 보였는데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저를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힘이 났고…]<br><br>김길리는 19일 새벽 열리는 여자 계주 3000m에선 시상대 정상에 서겠다고도 다짐했습니다.<br><br>[영상취재 홍승재 이경 이완근 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받아들일 수 없었다"...이루, '중증 치매' 母 위해 합가 ('조선의 사랑꾼') 02-16 다음 마침내 웃은 김길리…1000M 동메달, 이탈리아에서 알린 ‘람보르길리’의 존재감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