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토리노의 영광 되찾겠다"...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선 진출 작성일 02-16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임종언·신동민·이준서·이정민, 준결선 조 1위로 통과<br>"전략 90% 이상 구현"... 결선, 21일 오전 5시 15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6/0000914849_001_2026021622251245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선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조1위로 결선에 진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종언, 이준서, 신동민, 이정민. 밀라노=뉴시스</em></span><br><br>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계주 5,000m 결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20년 만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임종언(19·고양시청), 신동민(21·화성시청), 이준서(26), 이정민(24·이상 성남시청)이 출전한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6분52초708의 기록으로 조 1위에 올라 각 조 상위 2개 팀에 주는 결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br><br>결선은 21일 오전 5시 15분에 열린다. 주자 4명이 45바퀴를 도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한국의 마지막 금메달은 2006 토리노 대회다. 이번에 금메달을 거머쥘 경우 무려 20년 만의 금메달이 된다. <br><br>쇼트트랙 대표팀 주장이자 이날 첫 주자로 나섰던 이준서는 "주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 잘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빙질이 좋지 않다 보니 (처음부터) 선두에서 가는 건 무리가 있다 판단했다"며 "일단 힘을 아끼면서 기다렸다가 마지막에 앞으로 나가면서 뒤를 떨구자는 전략이었고, (전략이) 90% 이상 구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6/0000914849_002_20260216222512513.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선에서 결선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밀라노=연합뉴스</em></span><br><br>필요할 때마다 선두로 치고나가 계주 흐름을 만들었던 이정민은 "연습 때는 물론이고 시합때도 인코스 추월을 잘 했었기 때문에 이번 시합에서도 자신있게 인코스 추월을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은 이날 경기가 현지 도착 후 첫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분위기는 물론, 빙질까지도 적응을 마친 듯 했다. 그는 "(출발을 알리는) 총이 울리기 전까지만 해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총이 울리고 한 바퀴를 돌고 나니 긴장이 서서히 풀려서 더 잘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br><br>'엔딩요정'을 맡아 전력질주를 펼쳤던 임종언은 "마지막 메달이 20년 전 이탈리아 토리노였다. 다시 한 번 이탈리아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게 형들과 호흡을 맞춰 노력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월드투어 이후 지금까지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올림픽 하나만 바라보고 훈련에 매진했다"고 강조하며 "이제 5,000m밖에 남지 않았다. 다 같이 잘해서 개인전에서 잘했을 때 보다 배로 웃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6/0000914849_003_20260216222512570.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인간의 뇌와 자율주행차, 서로 궁합 안맞아”…심리학 석학의 경고 왜? 02-16 다음 “세계 최고 기술 펼쳤지만 점수 낮았다”… 스노보드 이채운 아쉬움 속 귀국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