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의사한테 진료 안 받는다” 충격적인 결과에 ‘발칵’…알고 보니 작성일 02-16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f9baPK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2cb80a566795aa8fb32a30321c021defd8d0edc1b36c2fb532822bc73d2227" dmcf-pid="Z3ZGW2FY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ned/20260216214128812eodv.jpg" data-org-width="640" dmcf-mid="6FhzuiV7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ned/20260216214128812eo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b67c4135d3eeee6994eea8f537b1175553fd12e2e1bf7f844ce9e2b44ba9fb" dmcf-pid="505HYV3GYi"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산업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의료 현장에서도 AI 판단이 의료진보다 정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81a5366862584bacbe554da82e823fcf6d1d688c82ed2ea5b84ef72b99297a05" dmcf-pid="1p1XGf0H1J" dmcf-ptype="general">단, 현재까지는 ‘의사+AI 조합’만이 가능하다. 의료법에서 의료인에 한해서만 진단 및 처방 등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420e82e8e0f6c32868913b6039dc34461291e9970893507eaa0d2c5c26804b" dmcf-pid="tUtZH4pX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ned/20260216214129049twvl.jpg" data-org-width="1280" dmcf-mid="PutZH4pX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ned/20260216214129049tw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a6aca1ce59ac60e657a0d1cf833ddd681a292d858b54d475ba67b5bea36afd" dmcf-pid="FuF5X8UZ5e" dmcf-ptype="general">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배성아 심장내과·박진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세의대 본과 4학년 정재원·김현재 학생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468d4d28859b61024b1052f6826d78eb227a959babca0ee007be5703adf1f4ca" dmcf-pid="3731Z6u5ZR" dmcf-ptype="general">해당 연구는 오픈AI 멀티모달(기계 입출력에 텍스트, 음향,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사용하는 것) 및 추론 AI 모델(GPT-4o, o1)의 임상 판단 정확도를 의료진 응답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의료 교육 플랫폼 ‘메드스케이프’에 공개된 1426건의 임상 증례를 분석한 결과다.</p> <p contents-hash="3c4d6cabcb76c0b9c865b35155c15658fb02ed9040d2b3c3ba7a776aaa40ead3" dmcf-pid="0z0t5P71GM" dmcf-ptype="general">각 증례에는 환자의 상세한 병력, 신체검사 소견, 혈액 검사 결과는 물론 X-ray(엑스레이), CT, MRI, 초음파, 심전도, 병리 슬라이드 등 총 917건의 의료 영상이 포함됐다. 실제 임상에서 접하는 복잡한 진단 상황을 반영하기 위함이다.</p> <p contents-hash="553dfc7c298c352f2812e443ea036d1ae0f51b894935f24c4f5481cce058a45d" dmcf-pid="pqpF1QztYx"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 다수 의료진이 선택한 답안 정확도는 85%였으나, GPT-4o는 이보다 높은 88.4%였다. 최신 추론 모델인 o1은 무려 94.3% 정확도를 기록했다. 두 모델 모두 의료진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인 것이다.</p> <p contents-hash="4620fa90137fdd906ae0e5e6905e5a43f3289f594203b8db455917a3f3146ea1" dmcf-pid="U4Kq7nfz1Q"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o1 모델은 진단(92.6%), 질병 특성 파악(97.0%), 검사 계획(92.6%), 치료 방향 설정(94.8%) 등 모든 임상 판단 영역에서 90% 이상 정확도를 유지했다. 또 내과‧외과‧정신과 등 전공 분야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092e52fd458b977ed0181bb93ec0629874606f2e4a7a05f1e9b4c241067a15c9" dmcf-pid="u89BzL4q5P"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연구팀은 동일한 증례를 5회 반복 분석해 AI 모델의 판단 일관성도 검증했다. GPT-4o는 86.2%의 증례에서, o1은 90.7%의 증례에서 ‘모두’ 정확한 답을 제시했다. 이는 AI 모델이 단순한 우연이나 무작위 선택이 아닌 체계적인 추론을 바탕으로 답을 도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게 연구팀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b3838cc6ff064b1ac3035328e1f00e15e8ab9703fcd5f6bf3dbaa7ea96d8b1" dmcf-pid="762bqo8B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ned/20260216214129330edsk.jpg" data-org-width="640" dmcf-mid="Hequpd9U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ned/20260216214129330ed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9da26dfa339884e6bbce3539e8d787dd55ccf47e12ff1dd6135a5c2f9c4c0e" dmcf-pid="zPVKBg6bt8" dmcf-ptype="general">하지만 국내 의료법상 AI는 의사를 보조하는 수단으로만 쓰일 수 있다. 의료법은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의료인도 면허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042b6c0804e16aa0fccfd761c4c55e4b3a3952a0f6423d627784597501d5ec4" dmcf-pid="qQf9baPKG4" dmcf-ptype="general">조진석 법무법인 오킴스 변호사는 “의료에서도 AI에 대한 정확성이 확인되고, 접근성도 커지지만, 의료행위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이 해야 한다”며 “현재로서 AI는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 역할”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ae19dd3afa330417e8a116605efa0deb78c258543143220e22a3d3e45fd168b" dmcf-pid="Bx42KNQ9Zf" dmcf-ptype="general">이어 “전적으로 의사가 아닌 자가 AI를 가지고 진단 및 처방 등 의료행위를 하면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너 3인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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