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000m도 실패…쇼트트랙 최민정 "전술적인 아쉬움 남아" 작성일 02-16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6/PYH2026021605530001300_P4_20260216213218138.jpg" alt="" /><em class="img_desc">1000m 준결승서 4위 기록한 최민정<br>(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에서 최민정이 4위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2.16 ondol@yna.co.kr</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여러 가지로 안 풀렸던 경기입니다."<br><br> 한국 여자 쇼트트랙 '베테랑'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1,000m에서 또다시 좌절하며 3종목 연속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br><br> 최민정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 준결승에서 4위에 그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br><br> 이어 열린 파이날 B에서도 최민정은 3위로 1,000m 종목을 마무리했다.<br><br> 2022 베이징 대회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선 아직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br><br> 첫 종목이었던 혼성 계주 2,000m에서 준결승 탈락의 고배를 마신 최민정은 500m에서도 준결승의 고비를 넘지 못했고 이날 1,000m 역시 결승전에 이르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6/PYH2026021605410001300_P4_20260216213218145.jpg" alt="" /><em class="img_desc">아쉬운 최민정<br>(밀라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br> 최민정이 경기를 마치고 아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6.2.16 hama@yna.co.kr</em></span><br><br> 경기를 마치고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최민정은 "아쉽다. 어쨌든 제가 부족해서 이렇게 된 거라서 빨리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1,500m·3,000m 계주)를 잘 준비하겠다"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br><br> 결승 진출 불발의 원인에 대해선 "전술적인 아쉬움이 있었다. 1,000m도 이제 스타트 포지션이 중요해졌는데, 포지션이 뒤쪽이라서 초반에 서둘러 경기를 했던 게 아쉽다"며 "추월을 하면서 날끼리 부딪히는 상황도 나오는 등 여러 가지로 안 풀렸다"고 설명했다.<br><br> 최민정은 "아직 두 종목이 남아 있는 만큼 준비한 것을 최대한 보여드리겠다"고 분발을 다짐했다.<br><br> 한편, 결승에 오른 김길리(성남시청)가 동메달을 따낸 모습을 지켜본 최민정은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을 따게 돼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김)길리가 기뻐서 울길래 달래주고 싶어서 안아주며 '수고했다, 축하한다'고 말해줬다"고 미소를 지었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신성' 김길리, 쇼트트랙 1000m 동메달…남자 계주 결선행(종합)[올림픽] 02-16 다음 '쇼트트랙' 최민정, 메달 무산…"내가 부족했다, 다음 경기 준비"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