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쇼트트랙 여자 1000m 동메달…막판 역주 눈길 작성일 02-16 25 목록 '람보르길리' 김길리가 자신의 첫 올림픽 메달을 동메달로 장식했다.<br><br>김길리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네 바퀴를 남기고 최하위에서 한때 1위로 올라서는 막판 역주가 돋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16/0005722518_001_20260216211511271.jp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확정한 뒤 경기장을 돌며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em></span><br><br>앞서 준결승에서 2위를 달리던 중 벨기에 하나 데스멋의 방해를 받으며 넘어진 김길리는 어드밴스로 결승에 올랐다. 순위가 아닌 어드밴스로 결승에 오른 탓에 김길리는 맨 바깥 불리한 위치에서 결승 경기를 시작했다. <br><br>김길리는 초반 무리하지 않고 맨 뒤에서 기회를 노렸다. 김길리는 네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려 3위로 올라섰고, 가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며 2바퀴를 남기고는 선두로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빠른 속도 탓에 바깥으로 몸이 살짝 기울었고, 곧바로 벨제부르와 사로에게 안쪽을 내주며 추월당해 결국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김길리의 기록은 1분28초614였다. 벨제부르보다 0.177초, 사로보다 0.091초 늦었다. 벨제부르는 500m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br><br>준결승에서 조 4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한 최민정은 파이널B에서 3위로 도착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100명 모창 가능” 진현준 고민에 서장훈 “모창만 하면 식어” 조언 (물어보살) 02-16 다음 [속보]김길리, 쇼트트랙 1000m 동메달…女쇼트트랙 첫 메달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