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선두 경쟁 삼척시청 꺾고 9전 전승 거둬 작성일 02-16 46 목록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선두 경쟁을 벌이는 삼척시청을 제압하며 개막 이후 9경기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주축 선수들의 고른 득점과 안정적인 골키퍼 활약이 어우러지며 선두 독주 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2매치에서 삼척시청을 27-24로 꺾었다.<br><br>이 승리로 SK슈가글라이더즈는 9전 전승(승점 18점)으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고, 삼척시청은 6연승 행진이 멈추며 7승 2패(승점 14점)로 2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16/0001112560_001_2026021621071127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SK슈가글라이더즈 윤예진 점프슛</em></span>SK슈가글라이더즈는 송지은이 9골 4도움 1가로채기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경기 MVP에 선정됐고, 윤예진이 5골, 강경민과 최지혜가 4골씩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다. 박조은 골키퍼는 10세이브로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br><br>전반 초반은 양 팀 골키퍼들의 집중력이 돋보인 구간이었다. 두 팀 모두 첫 두 차례 공격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신중한 탐색전을 펼쳤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지만, 곧바로 삼척시청 김민서가 응수하며 흐름을 맞췄다. 이어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 이후 윤예진이 빠른 속공을 성공시키며 SK가 3-1로 앞서 나갔다.<br><br>그러자 삼척시청도 박새영 골키퍼의 연속 세이브를 발판 삼아 반격에 나섰다. 이연경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림을 가르며 3-3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양 팀은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박새영의 선방 이후 전지연과 김민서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삼척시청이 8-7로 첫 리드를 잡았고, 이연경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까지 더해 10-7까지 달아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하지만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삼척시청의 연이은 실책을 SK슈가글라이더즈가 놓치지 않았다. 김하경의 연속 윙 슛과 강은혜의 득점이 이어지며 단숨에 12-12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팽팽한 균형 속에 전반은 14-14 동점으로 마무리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16/0001112560_002_2026021621071130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SK슈가글라이더즈 송지은</em></span>후반 초반에도 접전은 계속됐다. 삼척시청이 김민서와 이연경의 연속 골로 16-14 리드를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여기에 SK슈가글라이더즈 강은혜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수적 부담까지 안게 됐지만, 박조은 골키퍼가 결정적인 7미터 드로우를 막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최지혜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17-16 역전에 성공했다.<br><br>이후 경기는 한 골 차 시소게임으로 전개됐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과 송지은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고, 삼척시청은 후반 들어 최영선이 적극적인 돌파와 슛으로 맞섰다. 양 팀 골키퍼들의 선방과 수비 집중력이 이어지며 좀처럼 점수 차가 벌어지지 않았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송지은이 7미터 드로우를 침착하게 연속 성공시키며 리드를 지켰지만, 삼척시청은 긴조 아리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추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어 막판 실책까지 겹치면서 점수는 25-22까지 벌어졌고, 결국 SK슈가글라이더즈가 집중력을 유지하며 27-24 승리를 확정지었다.<br><br>삼척시청은 이연경이 7골로 분전했고, 김민서와 긴조 아리사가 각각 4골씩 기록했다. 박새영 골키퍼가 13세이브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결정적인 순간 나온 실책과 7미터 드로우 실패가 아쉬움으로 남았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서울 송파=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속보] 레이스 빛났다… 김길리 쇼트트랙 女 1000m 동메달 02-16 다음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