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 조 1위로 여유롭게 5000m 계주 결승 진출 작성일 02-16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6/0002791909_001_20260216204416403.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언이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밀라노/연합뉴스</em></span>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여유롭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올랐다.<br><br> 이준서-임종언-이정민-신동민이 짝을 이룬 한국은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2조 1위(6분52초70)로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5000m 계주는 네 명의 선수들이 45바퀴(111.12m)를 나눠 돈다.<br><br> 45바퀴를 도는 대장정인 만큼 한국은 경기 초반 뒤쪽에서 레이스를 이어갔다. 네 번째 자리에서 경기 흐름을 파악한 한국은 경기 중반 이정민이 순간적인 추월을 시도하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br><br> 경기 중후반부로 갈수록 이정민의 기지가 돋보였다. 이정민은 11바퀴를 남기고 앞서가던 네덜란드를 아웃코스로 추월하려 했다. 비록 추월에는 실패했지만, 이정민의 시도로 경기 속도가 갑자기 빨라졌다. 이정민은 6바퀴를 남겨두고 또 한 번 추월을 시도했고, 결국 네덜란드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br><br> 이후부터는 한국의 독주가 펼쳐졌다. 선두를 차지한 한국은 그대로 속력을 높여 거리를 벌려 나갔고, 2위 네덜란드와의 격차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br><br> 한국 남자팀은 역대 올림픽 5000m 계주에서 총 5개(금2·은3)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2 알베르빌·2006 토리노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고, 1998 나가노·2010 밴쿠버·2022 베이징 대회에선 은메달을 땄다. <br><br> 한국은 오는 21일 새벽 4시15분 결승에서 네덜란드, 캐나다, 이탈리아를 상대로 20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br><br> 밀라노/손현수 기자 관련자료 이전 [여기는 밀라노] "한식 먹고 힘내서 금메달" CJ 후원에 보답한 최가온 02-16 다음 한국,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조 1위' 결승행…이정민 잘했다→20년 만의 금메달 도전 자격 얻었다 [밀라노 현장]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