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넘어설 '비상 계획' 가동…최종 담금질 작성일 02-16 36 목록 <앵커><br> <br>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악재 속에도, 류지현 감독은 이미 대비책을 세워놨다며 흔들리지 않는 표정이었습니다.<br> <br> 어떤 계획인지 현지에서 유병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br> <br> <기자><br> <br> 김하성과 송성문, 문동주에 이어 원태인까지,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시작하는 류지현 감독은 당황하지 않았습니다.<br> <br> [류지현/WBC 야구대표팀 감독 : 플랜B, 플랜C, 플랜D 그 이상도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다.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여기 있는 선수들이 최고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br> <br> 긴 이닝을 책임질 선발 요원이 8명에서 7명으로 줄어들었지만, 대표팀은 미리 준비한 '비상 작전'을 가동해 대응하고 있습니다.<br> <br> 선발 투수들이 본선에서 등판할 경기를 어제(15일) 확정하고 미리 일정을 통보해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게 했습니다.<br> <br> 또 메이저리그와 협의해 해외파 선수 7명의 일본 도착 날짜를 기존의 2월 28일에서 27일로 하루 앞당겨 시차 적응을 돕고, 20일부터 KBO리그 팀들과 펼칠 6차례 연습경기를 위해 상무에서 5명의 선수를 지원받기로 했습니다.<br> <br> 선수들은 팀워크로 악재를 넘어서겠다는 각오입니다.<br> <br> [류현진/WBC 야구대표팀 투수 : '경기 날만 생각하면서 준비해야 된다'는 그런 얘기를 했었고, (선수들이) 잘 뭉쳐야지 좋은 성적이 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br> <br> 부상 악재에도 류지현호는 흔들리지 않습니다.<br> <br> 대표팀은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17년 만의 2라운드 진출을 위한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이재성) 관련자료 이전 [속보] '나쁜 손에 넘어진' 김길리, 반칙 구제로 1000m 극적 결승행… 최민정은 탈락 02-16 다음 [2026 밀라노] 한국, 남자 계주 5000m 결승행…20년 만의 금메달 정조준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