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따고 돌아온 최가온 “두쫀쿠·마라탕 먹고 싶어요” 작성일 02-16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6/0003959526_001_20260216200208249.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가온이 16일 인천공항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em></span><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세화여고)이 16일 귀국했다.<br><br>최가온은 이날 금메달을 따고 귀국한 소감에 대해 “어제까지만 해도 밀라노에 있어서 실감이 잘 안 났는데, 들어올 때 이렇게 맞이해 주시니까 실감이 난다.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이렇게까지 많이 와 주실 줄은 몰라서 살짝 당황스럽고 부끄럽기도 하다”며 “하지만 그만큼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했다.<br><br>귀국 후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한 질문에는 “할머니가 해주시는 육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쫀쿠가 먹고 싶었는데, 밀라노에서 어떤 분이 주셔서 먹고 왔다. 지금은 마라탕이 제일 먹고 싶다”고 했다.<br><br>대회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졌던 최가온은 시상식 때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가온은 “무릎 상태는 많이 좋아진 상태”라면서도 “병원에 가서 점검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br><br>또 2024년 1월 스위스 월드컵 대회에서 허리를 크게 다쳤을 때 수술비를 지원해 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가장 힘든 시기에 응원과 후원을 해 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최가온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950만 원 상당 시계를 받는다. 앞서 오메가는 지난달 남녀 구분 없이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1명에게 ‘스피드마스터 38㎜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를 증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가온은 “사실 그거 받는 줄 모르고 있다가 전해 들었는데,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다”고 했다.<br><br>끝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돼서 다양한 기술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한 최가온은 “하프파이프 종목은 즐기면서 타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도 다치지 않고, 즐기면서 하면 좋겠다”고 했다.<br><br>최가온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마지막 3차 시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결선에 오른 12명 가운데 11위에 처져 있다가 90.25점을 획득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자 한국 스키·스노보드 1호 금메달이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02-16 다음 中 린샤오쥔에 무너졌다, 韓 전원 탈락…임종언+황대헌 男 500m 나란히 고개 숙여 [밀라노 현장]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