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마워" 中 귀화 린샤오쥔 미친 질주! 韓 에이스 임종언 이겼다…男 500m 예선 통과 [밀라노 현장] 작성일 02-16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6/0001975994_001_2026021619550736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개인전 마지막 종목에서 자존심을 지켰다.<br><br>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8조에서 41초242로 2위를 차지하고 준결승에 올랐다.<br><br>앤드류 허(미국)가 41초136으로 1위를 달렸다. 같은 조 한국의 에이스 임종언은 41초289로 3위를 차지하며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6/0001975994_002_20260216195507444.jpg" alt="" /></span><br><br>111.12m인 트랙을 총 4바퀴 반을 돌아야 하는 남자 500m 예선은 각 조에서 1~2위를 차지한 선수와 3위에 오른 선수들 중 기록이 가장 좋은 4명에게 준준결승 진출 자격을 준다.<br><br>이날 린샤오쥔은 한국의 2007년생 신성이자 밀라노 올림픽 남자 1000m 동메달리스트 임종언과 같은 조에 묶였다. 임종언은 평소 린샤오쥔을 우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남자 1500m 예선에 이어 다시 한 번 격돌했다.<br><br>임종언 외에도 앤드류 허, 나이얼 트레이시(영국)과 함께 준준결승 진출권을 두고 레이스를 펼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6/0001975994_003_20260216195507502.jpg" alt="" /></span><br><br>린샤오쥔은 스타트와 함께 뛰쳐나가 2위 포지션에 자리를 잡았다. 임종언이 3위 자리에서 계속 추월을 노렸으나 린샤오쥔도 필사적으로 달렸다. 임종언이 결승선 앞두고 마지막 코너에서 삐끗하는 행운도 따랐다.<br><br>이번 밀라노 대회는 린샤오쥔의 중국 귀화 후 첫 번째 올림픽이자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출전한 올림픽이다.<br><br>린샤오쥔은 밀라노 올림픽 첫 번째 쇼트트랙 종목인 혼성 2000m 계주에서 4위에 그쳐 입상에 실패했고, 개인전인 남자 1000m와 1500m 모두 조기 탈락하면서 준결승에도 올라가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6/0001975994_004_20260216195507569.jpg" alt="" /></span><br><br>중국에서도 "퇴물을 데려온 것 아니냐"며 회의론이 불거지는 시점에서 500m에 나섰는데 일단 첫 관문을 통과하면서 망신은 면했다.<br><br>남자 500m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은 19일 오전 4시30분부터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6/0001975994_005_20260216195507610.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앤드류 허, 린샤오쥔… 한국계 선수들에 밀려 500m 탈락한 임종언 02-16 다음 쇼트트랙 1500m 銀 황대헌, 남자 500m 예선 탈락[2026 동계올림픽]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