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는 거지"…金 최가온 마음 다잡게한 김연아 어록은 작성일 02-16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10 벤쿠버 대회 앞두고 했던 어록 화제<br>금메달 축하 메시지에 "깜짝 놀랐고 감동"</strong>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최가온(18·세화여고)이 김연아의 어록을 보고 큰 힘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16/0005722504_001_20260216194414566.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16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15일 JTBC와 중앙일보에 따르면 최가온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어록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br><br>이 영상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던 김연아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칭을) 하느냐"는 질문에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라는 간결한 답을 내놨다. 이 어록은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어렵거나 큰일을 앞두고 있을 때 현실을 수긍하고 할 일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며 누리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16/0005722504_002_20260216194414646.jpg" alt="" /><em class="img_desc">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던 '피겨 여왕' 김연아의 전설의 어록. MBC 캡처</em></span><br><br>최가온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가 김연아님이 '올림픽 사실 뭐 별거 아니다' 말씀하시더라"라며 해당 어록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전했다. <br><br>최가온의 금메달 소식에 김연아는 소속사 지인을 통해 "너무 축하한다"며 "생방송으로 봤다"라고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가온은 이를 두고 "정말 깜짝 놀랐고 감동했다"라고 이야기했다.<br><br>지난 13일 최가온은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한국 선수단 가운데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16/0005722504_003_20260216194414686.gif" alt="" /><em class="img_desc">JTBC 캡처</em></span><br><br>한편 16일 금메달을 목에 건채 인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온 최가온은 귀국 후 먹고 싶은 음식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시는 육전"이라고 언급했으며 "친구들과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와 마라탕을 먹고 싶다. 가족들과 축하 파티를 하고,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는 이틀 연속 잡혀 있다"라고 밝혀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br><br>대회 도중 무릎 부상 우려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병원에 가서 점검해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미국서 난리 났다더니 사상 초유의 ‘잭팟’ 터졌다” 요즘 20대 밤새서 할 정도…이게 뭐길래 02-16 다음 쇼트트랙 최민정·김길리, 여자 1000m 준결승행…노도희는 탈락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