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첫 金 주인공 최가온 귀국..."육전·마라탕 먹고 싶어요" [2026 밀라노] 작성일 02-16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극적 역전 우승 후 한국서 환한 미소<br>두쫀쿠·마라탕 언급에 취재진도 '웃음'</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16/0005479066_001_2026021617291286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가온이 16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em></span> <br>[파이낸셜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세화여고)이 16일 금빛 미소와 함께 귀국했다. <br> <br>장시간 비행과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특유의 차분한 모습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금메달보다 먼저 떠오르는 음식으로 '두쫀쿠(두바이 쫀득쿠키)'와 마라탕을 꼽으며 10대다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br> <br>금메달을 목에 건 채 한국 선수단 단복을 입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등장한 최가온은 "어제까지 밀라노에 있어 실감이 잘 나지 않았는데 한국에 돌아와 환영을 받으니 더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와 주실 줄 몰라 당황스럽고 부끄럽다"며 환하게 웃었다. <br> <br>최가온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차 시기까지 결선 진출자 12명 중 11위에 머물렀던 그는 마지막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br> <br>이번 우승은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의 올림픽 3연패 도전을 저지한 결과로 국제적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최가온은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도 세 차례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br> <br>대회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다리 부상 우려를 낳았던 그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무릎은 많이 좋아졌다"며 "병원에서 정확히 점검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r> <br>가족과 친구들과의 계획에 대해서는 "가족들과 축하 파티를 하고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이틀 연속 하기로 했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br> <br>마지막으로 최가온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돼 다양한 기술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린 선수들도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박진희, 언니 죽음 뒤 숨겨진 치밀한 복수 예고 (붉은 진주) 02-16 다음 “할머니 육전 먹고 싶어요”… 금메달 최가온 금의환향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