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최가온 금메달 등 올림픽 전반기 베스트 장면 7가지 선정 작성일 02-16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2/16/0003428070_001_20260216155710300.jpeg" alt="" /><em class="img_desc">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전반기 최고의 장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br><br>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6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이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최고의 장면 7가지를 정리했다.<br><br>이 매체가 손꼽은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피겨 남자 싱글이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이 메달권에도 들지 못했다.<br><br>말리닌은 피겨 최고의 스타로 이번 대회에선 2관왕이 기대됐던 선수다. 그는 50년간 올림픽에서 금지됐던 백플립(뒤공중제비)을 이번 대회에서만 세 차례 성공시키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에 단체전 금메달을 안긴 말리닌은 개인전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에서도 108.16점으로 1위에 올랐으나 프리스케이팅에서 두 번이나 넘어져 무너졌다.<br><br>디애슬레틱은 “말리닌은 완벽할 필요도 없이, 안정적인 연기만 했더라도 금메달을 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두에 올랐고,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굳이 그럴 이유가 없었는데도 위험 부담이 큰 연기를 선택했다. 결국 두 번 넘어지며 8위에 그쳤다”고 지적했다.<br><br>디애슬레틱이 두 번째로 손꼽은 장면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역전극이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드라마’라는 제목이 붙은 최가온과 클로이 김(미국)의 대결을 두고 이 매체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클로이 김이 2차 시기까지 88.00점으로 1위를 달리며 또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매우 커 보였다”며 “그러나 한국의 17세 최가온이 탁월한 기량으로 90.25점을 받았고, 클로이 김은 3차 시기에서 넘어졌다”고 최가온의 역전 과정을 묘사했다.<br><br>최가온의 금메달은 16일까지 나온 한국의 유일한 금메달이자 역대 올림픽에서 배출한 스노보드의 첫 금메달이다. 최가온의 금메달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선 채점에 대한 불만도 나왔지만, 클로이 김이 직접 최가온의 우승을 축하하면서 힘을 잃었다. 또 시상식과 인터뷰 등에서 두 선수는 서로에게 존경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갈채를 받았다.<br><br>이밖에 린지 본(미국)의 충격적인 부상과 드론을 활용한 중계 영상, 스키 점프 선수들의 수트 관련한 해프닝,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선수인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동메달 획득 후 ‘바람을 피웠다’고 자백한 인터뷰,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마리 필립 폴린의 부상 결장 등을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전반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소식으로 정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0.98점 차 아쉽지만""스스로에게 100점" 피겨 차준환 인터뷰 풀영상 자막 [지금 올림픽] 02-16 다음 하필 컬링 ‘한일전’ 중에 일어난 방송 사고…일장기 ‘송출’에 고개숙인 JTBC “깊이 사과, 재발 점검·관리”[2026 밀라노]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