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언니 조언대로"…'전설의 짤' 보고 金, 최가온에 온 깜짝 메시지[영상] 작성일 02-16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285_001_20260216150709785.gif" alt="" /><em class="img_desc">JTBC</em></span><br><br>(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역대 최연소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18·세화여고)에게 '피겨 여왕' 김연아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br><br>15일 JTBC와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연아는 관계자를 통해 "너무 축하한다. 생방송으로 경기를 지켜봤다"는 뜻을 전달했고, 최가온은 "정말 깜짝 놀랐고 감동했다"고 밝혔다.<br><br>최가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연아의 한 영상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해 왔다. 그는 "릴스를 보다가 김연아 님이 '올림픽 사실 뭐 별거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다"며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285_002_20260216150710173.jpg" alt="" /><em class="img_desc">JTBC</em></span><br><br>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가 남긴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라는 이른바 '전설의 짤'이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br><br>실제 결선 무대에서 최가온은 1차 시기에서 넘어지는 아쉬움을 겪었지만, 끝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br><br>인터뷰에서 그는 "부담 갖지 말고 그냥 즐기고 내 런을 잘 성공하자고 생각했다. 내 런만 잘하면 성과도 따라올 거라고 믿었다"고 돌아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285_003_20260216150710241.jpg" alt="" /><em class="img_desc">JTBC</em></span><br><br>최가온은 어린 시절 TV로 김연아의 경기를 보며 꿈을 키웠다. 2010년 밴쿠버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던 당시 그는 아직 어린아이였지만, 16년이 흐른 뒤 자신의 종목에서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금메달을 일궈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br><br>허리 부상으로 세 차례 수술을 받았던 시련도 있었다. 15살이던 2024년 훈련 도중 척추를 다쳐 스노보드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지만, 재활 끝에 복귀해 다시 월드컵 무대에 섰고 올림픽까지 도달했다. 그는 "쉬면서 내 삶에 스노보드가 없으면 안 된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br><br>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친구들과 두쫀쿠와 마라탕을 먹고 싶고, 파자마 파티도 하기로 했다. 외할머니가 해준 밥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br><br>이번 올림픽을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는 "꿈"이라고 답하며 "이 순간을 오래 기억하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삼척시청 김보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MVP에 선정 02-16 다음 일본 분열? 발칵! "정말 분합니다! 점수 납득 불가" 4위 선수 작심 발언 폭발...'금메달+동메달' 일본 동료인데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