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대역전 우승, 대회 전반기 인상적 장면에 선정[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6 2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6/0002601464_001_20260216135408707.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 마련된 삼성 하우스에서 열린 인터뷰 세션을 마친 뒤 셀피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클로이 김과 승부 “가장 치열한 드라마”</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최가온(세화여고)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우승 순간이 대회 전반기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꼽혔다.<br><br>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6일 현재까지 올림픽 최고의 장면 7개를 추려 독자들에게 소개했다.<br><br>이 매체는 두 번째 순서로 최가온의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을 지목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드라마’라는 제목이 붙은 최가온과 클로이 김(미국)의 대결을 두고 이 매체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클로이 김이 2차 시기까지 88.00점으로 1위를 달리며 또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매우 커 보였다”며 “그러나 한국의 17세 최가온이 탁월한 기량으로 90.25점을 받았고, 클로이 김은 3차 시기에서 넘어졌다”고 최가온의 역전 과정을 기술했다.<br><br>최가온의 이 금메달은 16일 오후 현재 우리나라 선수단의 유일한 금메달이다. 특히 시상식과 이후 인터뷰 등에서 최가온과 클로이 김이 서로에게 보여준 존경과 축하의 모습은 많은 스포츠 팬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br><br>이 매체가 선정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은 것은 피겨 남자 싱글의 일리야 말리닌(미국)이 선보인 기대 이하의 연기였다.<br><br>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말리닌이 메달 획득조차 실패한 것을 역설적인 의미에서 최고 장면으로 선택한 것이다. 매체는 ‘가장 충격적인 실망’이라고 평가하며 “말리닌은 완벽할 필요도 없이, 안정적인 연기만 했더라도 금메달을 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적었다.<br><br>개인전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든 말리닌은 그에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따내 ‘불행 중 다행’으로 이번 대회를 빈손으로 끝내지는 않았다.<br><br>매체는 이어 린지 본(미국)의 부상, 드론을 활용한 중계 영상에 대한 호평, 스키 점프 선수들이 성기 확대 주사를 맞는다는 해프닝,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선수인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동메달 획득 후 ‘바람을 피웠다’고 자백한 인터뷰 등을 인상적인 장면으로 지목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첫 ‘금’ 최가온, 오메가 회장에 받은 시계…가격이 ‘헉’ 02-16 다음 [올림픽 플래시] 한일전서 ‘일장기’가 한국 방송에 10초간…초대형 방송사고, JTBC 사과 “점검과 관리 철저히 하겠다”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