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드' 쇼트트랙, 남은 금 5개…최민정, 여자 1000m서 금맥 뚫는다 작성일 02-16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늘의 올림픽] 임종언·황대헌, 계주 준결선 출격<br>4강행 여부 걸린 컬링 한중전…봅슬레이 2인승 시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212_001_20260216123008455.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최민정이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2026.2.15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은 9개. 4개 세부 종목이 종료됐지만, 태극기가 가장 높이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려 퍼진 적은 없었다.<br><br>상향평준화로 경쟁이 더더욱 치열해지면서 메달 한 개 따기도 쉽지 않다.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의 성적은 자타 공인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한국 쇼트트랙 입장에서 아쉬움이 크다.<br><br>그러나 아직 남녀 단체전 포함 금메달 5개가 남았고, 예열을 마친 태극전사도 금빛 질주를 준비 중이다.<br><br>쇼트트랙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선을 시작으로 남자 500m 예선과 남자 5000m 준결선을 치른다.<br><br>이날 쇼트트랙 메달이 나오는 종목은 여자 1000m로, 준준결선부터 결선까지 이어진다. 챔피언이 결정될 결선은 오후 8시47분 펼쳐진다.<br><br>한국은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메달 레이스에 나선다.<br><br>가장 큰 기대를 받는 선수는 역시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212_002_20260216123008541.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선수촌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에서 쇼트트랙 최민정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5 ⓒ 뉴스1</em></span><br><br>최민정은 2018 평창 대회 1500m 금메달과 3000m 계주 금메달, 2022 베이징 대회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 3000m 계주 은메달 등 지금까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br><br>이날 10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다면, 최민정은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4번째 금메달을 딴 '쇼트트랙 대선배' 전이경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더불어 콱 막힌 쇼트트랙 금맥을 뚫을 수 있다.<br><br>색깔에 상관없이 메달 한 개만 추가해도 새 이정표를 세운다. 총 6개의 메달을 따서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과 함께 한국 선수 동·하계 통틀어 올림픽 최다 메달 공동 1위에 오른다.<br><br>1000m에서 메달을 딴 경험도 있다. 최민정은 평창 대회 1000m에서 심석희(서울시청)와 충돌로 넘어져 입상에 실패했지만, 4년 뒤 베이징 대회 이 종목에선 우승자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최민정이 이번 대회 1000m 금메달을 획득하면 전이경(1994·1998년), 진선유(2006년), 박승희(2014년)에 이어 4번째로 이 종목 우승한 한국 선수가 된다. <br><br>최민정은 1000m 경기를 앞두고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딴 최가온(18·세화여고)과 만나 '금빛 기운'을 전달받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212_003_20260216123008609.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임종언이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 넘어지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6.2.15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이번 대회에서 메달 두 개를 책임진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도 나선다.<br><br>남자 500m 예선에는 '1500m 은메달'을 딴 황대헌(강원도청)과 '1000m 동메달'을 거머쥔 임종언(고양시청)이 출격한다.<br><br>이어 황대헌과 임종언은 남자 5000m 결선 진출을 목표로 신동민(화성시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와 힘을 모은다.<br><br>남자 500m 결선은 19일 오전 5시27분, 남자 5000m 계주 결선은 21일 오전 5시18분 열릴 예정이다.<br><br>한국 선수단 '최고령' 정동현(하이원)은 오후 6시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경기에 출전한다.<br><br>정동현은 첫 출전 종목인 대회전에서 33위를 기록했다. 주 종목 회전에서는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알파인스키 올림픽 최고 성적(21위)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다.<br><br>오후 6시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는 '썰매 종목'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 2차 주행이 펼쳐진다. 봅슬레이는 이틀에 걸쳐 총 네 차례 주행을 치러 합산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다.<br><br>한국 봅슬레이는 2인승 경기에 김진수-김형근, 석영진(이상 강원도청)-채병도(카톨릭관동대) 등 두 팀이 출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212_004_2026021612300870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3승2패로 공동 4위에 올라있다. ⓒ AFP=뉴스1</em></span><br><br>숙적 일본을 꺾고 기세를 높인 여자 컬링은 17일 오전 3시5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대결한다.<br><br>한국은 3승2패로 덴마크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중국(2승2패)이 바짝 뒤쫓고 있다.<br><br>여자 컬링은 총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진행한 뒤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br><br>한국이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br><br>봅슬레이 모노봅(여자 1인승) 2차 시기까지 2분01초86으로 전체 25명 중 23위에 머물렀던 김유란은 3차 시기에 나선다.<br><br>모노봅은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신설됐고, 당시 김유란은 20명 중 18위에 자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컬링 한일전에 '일장기 10초' 내보낸 JTBC "제작진 과실에 깊이 사과" 02-16 다음 컬링 한일전 ‘일장기 10초’ 초대형 방송사고 JTBC, 16일에도 재차 사과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