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의 3주년… 의미 있는 이정표 작성일 02-1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2 심야 뮤직쇼 '더 시즌즈', 방영 3주년의 의미<br>뮤직 토크쇼의 정체성 유지하며 시청층 확보<br>다만 시즌별 차별화가 IP 자체 색채로 이어지진 않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96VV3Gn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5cf2defdccc2c620bd5bcf585c7f806e445b3355947794f7df79f17e7914b1" dmcf-pid="Zo2Pff0H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가 어느덧 방영 3주년을 맞았다. KBS2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hankooki/20260216121105348eeqt.jpg" data-org-width="640" dmcf-mid="HpmlOOgR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hankooki/20260216121105348ee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가 어느덧 방영 3주년을 맞았다. KBS2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c167116e1bcf1a87128e6a60ac546eb60f801ce5897afda678a4d6ed4c65d9" dmcf-pid="5gVQ44pXMG" dmcf-ptype="general">KBS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가 어느덧 방영 3주년을 맞았다. 매 시즌 새로운 MC와 콘셉트를 내세우며 명맥을 이어온 '더 시즌즈'는 시청자들에게 라이브 무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 됐다.</p> <p contents-hash="faa10100eefc5086fdc59a8e153ea27b6862d255645259fba03285289cb8da22" dmcf-pid="1afx88UZnY" dmcf-ptype="general">'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처음으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한 뮤직 토크쇼다. '박재범의 드라이브'·'최정훈의 밤의 공원'·'악뮤의 오날오밤'·'이효리의 레드카펫'·'지코의 아티스트'·'이영지의 레인보우'·'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이어 '10CM의 쓰담쓰담'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p> <p contents-hash="288c73154c919f61ad7535deb3cb88b7c29c387f85e55b5c2dd782afb208a5d0" dmcf-pid="tN4M66u5JW" dmcf-ptype="general">빠르게 소비되는 숏폼 콘텐츠가 주류로 자리잡은 가운데 '더 시즌즈'는 음악과 아티스트 자체의 힘으로 시청자들과 호흡했고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겼다. 다만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기보다는 또 한 번의 도약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 역시 함께 나온다.</p> <p contents-hash="47f48d3a4d5ae03e4566a25f5d5923f51f242b072aa379a2513b34cabf5f8d03" dmcf-pid="Fj8RPP71ny" dmcf-ptype="general">'더 시즌즈'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분명하다. 매 시즌마다 다른 아티스트가 MC로 나서며 색깔을 달리했고, 그때마다 프로그램의 결이 조금씩 바뀌었다. 이는 장수 프로그램이 흔히 겪는 매너리즘을 비교적 영리하게 피한 전략이었다. 국내 유일무이하게 남은 라이브 뮤직쇼답게 완성도 높은 편곡과 세션, 그리고 출연진의 진솔한 토크 등이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eb85902c198c18f5d154ad63564b7e03713dd2bb6f212ec7933f47ec40bf01d2" dmcf-pid="3A6eQQztiT" dmcf-ptype="general">사실 시즌 교체라는 구조가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지만 역설적으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도 있다. 매번 달라지는 콘셉트는 장점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시즌즈만의 색깔'에 대해선 물음표가 더 크다. </p> <p contents-hash="0f935e6f9c216ec87358410e84c43813d3a3ab7d27d9e92598a033ac7d9dfcee" dmcf-pid="0cPdxxqFev" dmcf-ptype="general">특정 시즌별 개성이 워낙 달랐던 탓에 '더 시즌즈' 고유 IP 이미지가 희미해진 것이다. 콘텐츠 환경의 변화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라이브 클립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지만 동시에 경쟁도 치열해졌기 때문에 '더 시즌즈'는 더 많은 콘텐츠와 다퉈야 한다. 수많은 라이브 콘텐츠 속에서 차별화된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136549ecb991ac1b7536af2b35710fb3b4a4cb6c8d902b26e84793802b14eb51" dmcf-pid="pJBfKK1yRS" dmcf-ptype="general">물론 변화의 필요성이 곧 기존의 장점을 버려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금껏 '더 시즌즈'가 그랬던 것처럼 라이브 무대의 감동을 진부하지 않게 다룬다는 장점은 고수해야 한다. 방영 3주년은 프로그램의 다음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시기다. 지금까지의 성과가 충분히 의미 있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고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55fb6c2ffcf832754039b4d569a4a6ebfded10eb36a05f884c20e6e9c76f551e" dmcf-pid="Uib499tWRl"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파반느', 2026년 넷플릭스 첫 韓 영화 이름값할까 02-16 다음 ‘왕과 사는 남자’ 200만, 설날 극장가 주도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