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은 ,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예선서 깜짝 3위 작성일 02-16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 17일 메달 도전</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16/0002505067_001_20260216114607725.jpg" alt="" /></span></td></tr><tr><td><b>▲ </b>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이 메달을 깨물어보고 있다. 2026.2.10</td></tr><tr><td>ⓒ 연합뉴스</td></tr></tbody></table><br>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유승은(성복고)이 이번에는 슬로프스타일에서도 메달에 근접하고 있다.<br><br>유승은은 15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 30명의 출전 선수 중 3위를 차지했다.<br><br>이로써 유승은은 지난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에 이어 17일 결선에서도 두 번째 메달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br><br><strong>유승은, 예선 1차 시기서 안정적인 연기</strong><br><br>이번 슬로프스타일 예선은 리비뇨 현지 기상 악하로 하루 앞당겨 열렸다. 예선에서 1, 2차 시기 시도 중 가장 좋은 점수 순서에 따라 상위 12명이 결선에 오른다.<br><br>유승은이 동메달을 획득한 빅에어는 30m가 넘는 슬로프를 내려와 하나의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해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 이에 반해 슬로프스타일은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한다.<br><br>이날 유승은은 1차 시기 초반 레일 구간을 무난하게 통과한 뒤 점프대 구간에서 1080도 회전을 포함해 3번의 기술을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76.8점을 받은며 1차 시기 전체 3위에 올랐다.<br><br>2차 시기에선 첫 번째 레일 구간에서 삐끗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무리하게 기술을 시도하지 않고 안전하게 코스를 내려오는데 그쳤다. 2차 시기 점수는 18.6점에 머물렀으나 1차 시기에서의 높은 점수에 힘입어 무리 없이 예선을 통과했다.<br><br>예선 1위는 88.08점을 받은 조이 사도우스키 시놋(뉴질랜드)이었다. 지난 베이징 대회에서의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2위는 무라세 고코모(일본·84.93점)다.<br><br><strong>주종목 아닌 슬로프스타일서 깜짝 메달 노린다</strong><br><br>2008년생 유승은은 지난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00점을 기록,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메달이라는 역사를 써냈다.<br><br>지금까지 여자 빅에어 종목에선 2018 평창 올림픽 때 정지혜가 대표로 발탁됐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선 한국 선수가 없었다.<br><br>또, 유승은은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에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 소식을 전했다. 이후 최가온(세화여고)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설상 종목에서만 3개의 메달이 나왔다.<br><br>사실 유승은의 주종목은 빅에어다. 빅에어 선수들이 슬로프스타일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대회 빅에어에서 포디움에 입성한 3명의 선수가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도 1, 2, 3위를 차지했다. '빅에어 금메달' 고코모는 이날 예선 2위, '빅에어 은메달' 시넛은 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다.<br><br>유승은은 주로 빅에어에만 주력해 왔다. 슬로프스타일은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5위에 오른 것이 국제 무대에서 보여준 유일한 성과다. 이에 슬로프스타일에서는 큰 기대감 없이 경기에 임했다.<br><br>이번 슬로프스타일 또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이후 한국 선수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유승은은 설상 종목에서 단일 대회 한국 역대 첫 멀티 메달이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최초의 메달에 도전한다. 결선은 17일 오후 9시에 열린다.<br>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오늘 밤 1000m '금빛 질주' 도전 02-16 다음 [올림픽] 컬링 '한일전' 중 일장기 송출…JTBC "제작진 과실, 사과"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