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현, 알파인스키 대회전 33위…한국 역대 최고 타이 기록[2026동계올림픽] 작성일 02-16 28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16/0004036171_001_20260216103906257.jpg" alt="" /><em class="img_desc">정동현. /미동부한인스키협회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정동현(38·하이원)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에서 28년 만에 한국 알파인스키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br> <br>정동현은 14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펼쳐진 대회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에서 1, 2차 합계 2분35초41를 기록했다. 총 81명이 출전해 완주에 성공한 69명 중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차 시기에서 1분20초84로 3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2차 시기에서 반전을 노렸다. 1분14초57로 기록을 크게 단축했지만, 순위를 많이 끌어올리지는 못했다.<br> <br>1988년 6월생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 중 최고령인 정동현은 2010년 밴쿠버 대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5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회전 21위에 올라 역대 한국 선수 중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최고 순위를 세우기도 했다.<br> <br>이번 기록은 한국 알파인 스키 역사에서도 의미가 크다.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종목에서 한국 선수의 종전 최고 순위는 33위다. 허승욱이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바 있다. 경기 후 정동현은 "한국 알파인 스키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레이스라고 생각한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16일 주종목인 회전(Slalom) 경기에 출전한다.<br> <br>한편, 브라질의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텡이 2분25초00으로 우승하며 남미 사상 첫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스위스의 마르코 오더마트(2분25초58)와 로이크 메이야르(2분26초17)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관련자료 이전 '살인미수범' 이청아, 서현우에 협박 당해..."과거 일 터지면 모든걸 잃어"(아너) 02-16 다음 [동계올림픽] '전통 金밭' 쇼트트랙 女 1000m 최민정·김길리·노도희 출전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