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피버' 안보현, 액션도 로코도 다되는 '만찢남' [인터뷰] 작성일 02-16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14svkL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09efd8e1dd8adb19e32f336f339e3a5397e29dcfcd9f703450a9136599cfbf" dmcf-pid="fht8OTEo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프링 피버 안보현 / 사진=A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sportstoday/20260216093243203cmkq.jpg" data-org-width="600" dmcf-mid="KvSfmScn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sportstoday/20260216093243203cm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프링 피버 안보현 / 사진=A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e89fc507c52c5e8acca8365439e812d2398eab595159ebb006d647bf7e7c40" dmcf-pid="4yUMSHsAv1"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맞춤옷 같은 캐릭터를 만났다. 판타지적인 요소도 설득시켜 냈다. 여기에 로코도 된다는 것을 입증해 낸 그의 내공이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fde73391887d072c88b559a93507f8cd1bb494ab220e361c5a75e6abbf465979" dmcf-pid="8WuRvXOcv5" dmcf-ptype="general">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핑크빛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8a0b0e852bd80bd433086d834498ba4f5485bf682a067b675470eaf06c176e3c" dmcf-pid="6Y7eTZIkyZ"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극 중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 역을 맡았다. 조카를 홀로 키우는 부성애적인 면모, 근력, 재력 다 갖춘 유니콘 같은 남자 주인공을 열연했다. </p> <p contents-hash="f16026574ac3d48276e4db6652123a3ff9355f67c4e11f52b666dedbedda6005" dmcf-pid="PGzdy5CEvX"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원작이 있는 건 큰 부담이 아니었다. 캐릭터가 워낙 투박하고 표현이 서툴고 거침없는데, 과연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고민되는 지점이 있었다. 외적 부분에서 오해가 생기는 점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귀엽게 봐주신 것 같다. 선재규만의 존재로 가치를 매겨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d17c907c6c52fcce86ff646e096a446834e5e300780bb46129a09611c29a409" dmcf-pid="QHqJW1hDhH" dmcf-ptype="general">문신 팔토시, 몸에 달라붙는 옷, 각진 머리. 안보현은 마치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웹툰 원작의 작품을 다수 해왔던 안보현은 "싱크로율을 맞추려는 강박이 있다. 이는 원작 팬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선재규가 곧 안보현'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니까 노력하고 고민했던 지점들이 잘 희석됐다는 칭찬 같다"고 겸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03742bf2de3a4e3721510f19f670370733c96d925b7dda6266fc9d8de53c253f" dmcf-pid="xXBiYtlwWG" dmcf-ptype="general">부산 사투리도 맞춤이었다. 실제 고향이 부산이기도 한 안보현은 "언젠가 사투리를 필살기처럼 쓰겠지 생각했다. 사투리 연기를 할 때 (감독님이) 애드리브를 요구하기도 했다, '투투'와 '나이스 웨더'도 그 과정에서 나온 거다. 재밌었다. 사투리가 주는 매력이기도 하고, 캐릭터가 더 사는 것 같았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d9213d7ab681d7963e547f0610c16a55bfb08decfc0d3d8b1533ce979e5b1fdb" dmcf-pid="yJwZRo8BWY" dmcf-ptype="general">격투기 선수 출신이자, 다수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신을 소화한 안보현이다. 이에 '몸을 잘 쓰는 배우'라는 이미지라는 점도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그는 "대본을 봤을 때 피지컬적인 부분보다 다부지고 체격이 있어 보여야 해 쉽지 않겠구나 생각했다. 헬스로 만들어진 몸이 아닌, 태어날 때부터 장사로 태어난 두툼하고 힘이 세보인다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 4kg 줄이고 찌우고를 반복했다. 닭가슴살을 달고 살았다"며 "스태프들이 '안보현이 있어 가능했다'고 해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e0a9ea730a616129fa54147d965c2575a0c45cc0c8d150e9133599d02513224" dmcf-pid="Wir5eg6byW" dmcf-ptype="general">지하철을 따라 달리는 장면도 죽을 힘을 다해 임했다고. 안보현은 "반나절 이상 뛰어다녔다. 방송을 보니 속도감 있게 화면 전환도 되고, OST도 입혀져 생동감 있더라. 죽을뻔하게 뛰었는데, 멋지게 잘 나와서 뿌듯했다"고 미소 지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7abb631fee5d64139d395990ea70ce7f356fc67437543244f9aaed9327d2af" dmcf-pid="Y04jt7Gh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sportstoday/20260216093244461obng.jpg" data-org-width="600" dmcf-mid="9TRr72FY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sportstoday/20260216093244461obn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62fecbec98a75dcab3ba7c8a104d9d763946e5997ef50f4153e9567102d9a2" dmcf-pid="Gp8AFzHlvT" dmcf-ptype="general"><br> 외적인 부분만큼이나 선재규의 내면도 안보현과 비슷한 지점이 많았다. 그는 "투박하고 거침없고 불의를 못 참고 오지랖 넓은 것들이 실제 저와 조금씩 비슷하더라. 순박한 매력이 확 와닿았다"며 "저도 소방차가 골목에서 못가는 상황이라면 도울 것 같고, 강아지도 위험하면 도울 것 같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67e28e369a342004cf89ba3253e9dfd925c6e401758f842926b87771b199fdd0" dmcf-pid="HU6c3qXSC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선재규가 유니콘 같은 남자라고 하던데,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내 여동생한테 소개해 주고 싶을 만큼 너무 매력적인 인물이다. 한 여자만 바라보고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자기 사람한테 잘하는 것을 보면 현실적이지 않아도 이상적이라 좋았다. 닮고 싶은 부분도 있다. 현실에서 벌어질 수 없는 판타지 같은 상황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선재규에게 이입해서 봐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19c3043ffb8e34622513c354b73678b7beab68e8725420060e63ba0cbe1b700" dmcf-pid="XuPk0BZvvS" dmcf-ptype="general">조카와 삼촌, 연인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도 호평을 받았다. 로맨스 호흡을 맞춘 이주빈에 대해서는 "정말 윤봄이라는 역할에 적합했다. 티키타카가 잘 살아 속도감 있게 대사가 전달되니 웃긴 포인트도 잘 전달됐다. 현장에서도 워낙 털털해 재밌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35890fd25a6fc6ec0c9645a1b01f1e8295fcb08b7ad4da79284c9c9587db9fe" dmcf-pid="Z7QEpb5Thl" dmcf-ptype="general">극 중 조카 역을 맡은 조준영에 대해서도 "상처를 짊어지고 보호해야 한다는 부성애로 다가갔다. 친구 같은 아빠 느낌이었다"며 "사투리가 힘들었을텐데, 배워서 잘 해냈다. 마지막회보고 너무 고생했다고 연락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2fab4c3ebaf0aa6df1a31f63c0ecce84aafb609c1a5432b6864b3fe113ae67" dmcf-pid="5zxDUK1y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sportstoday/20260216093245684idbv.jpg" data-org-width="600" dmcf-mid="2lcYPJ2u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sportstoday/20260216093245684idb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1b161a3c75f5a0f3392c3cb7fe9fdc4a228a1fe0b62604f04ca0e4c98db735" dmcf-pid="1qMwu9tWvC" dmcf-ptype="general"><br> 작품은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화제성도 챙겼다.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는 40여 개국에서 5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한 바다. </p> <p contents-hash="ffa52bdc00824934ca42da924ada6b8874e0d6001b7f51feb1fcc097c7dc0f66" dmcf-pid="tBRr72FYSI"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이번 작품으로 인해 SNS 팔로워수 20만명 이상 증가하고, 실제 해외 팬들의 반응을 체감했다고 한다. 그는 "매번 하고 있는 작품이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스프링 피버'는 1, 2, 3 순위 안에 항상 들어가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c790e161121cc48d0b8ce11cd147ebedec54db043285f80141eeb70292c90043" dmcf-pid="FbemzV3GlO" dmcf-ptype="general">"매번 작품을 할 때 도전하는 느낌으로 해요. 이번에는 사투리를 소화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으로 임했습니다. 사실 제가 남성미가 강하고 강인함이 있다고 생각해 로맨틱코미디가 맞을까 생각을 했죠. 생각보다 많은 칭찬과 관심과 호평을 얻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웃음). </p> <p contents-hash="33462c51d6e0d0eaa9bbecf5983c29b9817d208b576c6053408431981a1ad1ed" dmcf-pid="3TpxlGmjys"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영화 '히야'를 기준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유미의 세포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이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재벌X형사' 등 다작 행보를 펼쳤다. 지난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안보현은 올해 '스프링 피버'로 기분 좋은 출발도 알렸다. '재벌X형사2' '신의 구슬'까지 차기작도 준비됐다. </p> <p contents-hash="edf5a784570b47565d8a35c8f94d7c3b7eda4b0aefa41c39fa4e63ff6b83a334" dmcf-pid="0yUMSHsACm" dmcf-ptype="general">"너한테 이런 모습이 있는지 몰랐다. 원작을 봤는데 왜 이렇게 잘하냐는 말을 들었을 때 배우로서 뿌듯함이 큰 것 같다. 희열이 있고 성취감이 있다. 배우로서 인복이 있는 것 같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9bde39ab5b17976f74880fad2338375b7315fd9e424d5d0fc01bf0595da9bb3" dmcf-pid="pWuRvXOcyr" dmcf-ptype="general">"2026년이 저도 기대가 됩니다. '스프링 피버'로 제 인생의 포문을 잘 열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어요. 이 정도로 호평을 받은 게 있나 할 정도로 캐릭터와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 주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p> <p contents-hash="2791c82bc9380d69e46fc42493f0e3900f29bc7cb2882e27f51f63a9b0e05601" dmcf-pid="UY7eTZIkSw"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맛피아' 권성준, 흑백 이어 또 1위→상금 1천만원…멘사 회원도 제쳤다 ('데스게임') 02-16 다음 아홉, 첫 세부 팬미팅 성공적 마무리⋯“큰 힘 얻은 시간”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