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한일전 승리…"라이벌 일본 이겨서 더 기뻐"[올림픽] 작성일 02-16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8엔드 3득점 따며 7-5 제압…3승2패 '공동 4위'<br>김민지 "성공 열쇠는 팀워크, 좋은 분위기 유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114_001_20260216091311505.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한일전'에서 웃은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귀중한 승리"라고 기뻐했다.<br><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일본에 7-5로 이겼다.<br><br>3-3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한국은 8엔드에서 절묘한 더블아웃으로 3점을 얻어 승기를 잡았다. 9엔드에서 2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10엔드에서 1점을 보태 승리했다.<br><br>이로써 한국은 3승2패로 덴마크와 공동 4위에 오르며 4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반면 일본은 1승4패로 9위에 머물렀다.<br><br>여자 컬링은 총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진행한 뒤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br><br>경기 후 김민지는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 더더욱 의미가 컸다. 전체적으로 경기력도 좋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일본과 라이벌 관계에 대해서는 "올림픽이든, 세계선수권이든 한일전은 항상 특별한 경기"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승리가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6/0008777114_002_2026021609131157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5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 일본전에서 7-5로 이겼다. ⓒ 로이터=뉴스1</em></span><br><br>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10전 전승으로 우승한 '팀 5G'는 2018 평창 대회에서 여자 컬링 은메달을 획득한 '팀 킴' 이후 8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br><br>김민지는 단단한 팀워크가 '팀 5G'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빙판 위에서 즐겁게 지내는 게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최대한 즐겁게 컬링하려 한다"면서 "팀워크는 우리 성공의 열쇠다. 이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br><br>한국은 17일 오전 3시 5분 중국(2승2패)을 상대로 라운드로빈 6차전을 치른다. 관련자료 이전 게임사가 키운 로봇…피지컬AI 경쟁 점화 02-16 다음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19개 팀 중 17위 네덜란드 조 "그래도 멋진 일"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