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김길리’ 재출격 쇼트트랙, 16일 첫 금메달 나올까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6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1000m 예선 전체 1위 최민정, 절정의 컨디션<br>임종언 동메달, 황대헌 은메달 이어 첫 금메달 기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16/0003060319_001_20260216085111163.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 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효자종목 쇼트트랙의 첫 금메달은 과연 언제쯤 나올까.<br><br>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의 동메달에 이어 남자 1500m 황대헌(강원도청)이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쇼트트랙은 여자부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나서는 여자 1000m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최민정, 김길리, 노도희(화성시청)는 16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각)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여자 1000m 메달 레이스에 나선다.<br><br>이날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이어지며, 결승은 오후 8시 47분께 열릴 예정이다.<br><br>현재까지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br><br>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10일 열린 혼성 계주 2000m에서 첫 메달을 기대했지만 준결승에 나선 김길리가 혼자 달리다 넘어진 미국의 코린 스토다드와 충돌하면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하지만 신성 임종언이 남자 1000m에서 막판 추월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맏형’ 황대헌이 주 종목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분위기를 이었다.<br><br>동메달에 이어 은메달, 이제는 금메달이 나올 시점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16/0003060319_002_20260216085111188.jp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 ⓒ 뉴시스</em></span>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주장 최민정이다. 주 종목은 1500m지만 4년 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1000m 은메달을 획득했을 정도로 이 종목에서도 경쟁력이 있다.<br><br>특히 최민정은 500m 결승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딛고 갈수록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어 1000m에서도 큰 기대가 모아진다.<br><br>첫 번째 종목인 혼성 계주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여자 500m에선 가장 유리한 1번 레인을 배정받고도 준결승서 탈락해 아쉬움을 삼켰다. 준결승 실패 이후에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br><br>이후 최민정은 이를 악물었다. 지난 15일 1000m 예선을 전체 1위 기록(1분 26초 925)으로 통과하더니 3000m 계주 준결승에선 팀을 1위로 이끈 두 번의 환상 추월로 컨디션이 최고조로 올라왔음을 입증했다.<br><br>최민정은 1000m 준결승서 이탈리아의 '살아있는 전설' 아리안나 폰타나를 비롯해 킴 부탱(캐나다)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1조에서 경쟁한다. 하지만 현재 상승세라면 결승까지는 무난히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br><br>혼성 계주 2000m에서 상대와 출동해 넘어지며 눈물을 흘렸던 김길리 역시 1000m를 잔뜩 벼르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노르웨이 독주 속 영국·네덜란드 돌풍, 한중일은 ‘희비’ [밀라노 동계올림픽] 02-16 다음 한국앤컴퍼니, 日 최대 애프터마켓 'IAAE 2026' 참가…글로벌 공략 가속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