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탈락만 다섯 번…54세 변호사의 늦깎이 도전 [아침& 올림픽] 작성일 02-16 26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마지막 이야기는 뭔가요?<br><br>[기자]<br><br>오늘의 마지막 이야기는요. "내 나이가 어때서"입니다.<br><br>[앵커]<br><br>선수 나이와 관련된 이야기인 것 같네요.<br><br>[기자]<br><br>미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운 '리치 루오호넨' 선수 이야기입니다.<br><br>1971년생, 만으로 54살인 루오호넨은 컬링 남자 대표팀 소속인데요.<br><br>그런데 이번이 올림픽 첫 출전입니다.<br><br>루오호넨은 현지 시간 12일, 미국과 스위스 예선에 교체 투입돼 감격의 올림픽 무대 데뷔전을 치뤘습니다.<br><br>루오호넨의 본업의 변호사입니다.<br><br>일주일에 세 번 새벽 5시에 일어나 50km 가까이 떨어진 컬링 경기장에서 훈련한 뒤 변호사 사무실로 출근하는 게 일상인데요.<br><br>루오호넨은 45년 전 처음 컬링을 시작했는데, 올림픽 예선에서만 5차례 탈락했습니다.<br><br>그런데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 선수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잠시 빠지게 돼 대체 선수가 필요해졌고, 루오호넨이 합류하게 된 겁니다.<br><br>루오호넨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은 모두 20대, 아버지 뻘인데요.<br><br>그럼에도 숏폼 영상 촬영에 스스럼없이 어울리면서 그야말로 '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br><br>진지할 땐 진지하게, 유쾌할 땐 유쾌하게 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고 합니다.<br><br>[앵커]<br><br>이승환 기자, 잘 들었습니다.<br><br>[화면출처 페이스북 'Rich Ruohonen''Jenny Olson' 인스타그램 'richruohonen']<br>[영상취재 유연경 영상편집 박성현] 관련자료 이전 日, 숙명의 한일전 졌는데 韓 여자컬링 대표팀 미모에 열광 "미녀군단에 뜨거운 시선" 02-16 다음 쇼트트랙 첫 金 나올까... 최민정, 오늘 女 1000m 출격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