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이나현·김민선, 나란히 10위권…우승은 펨케 콕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6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주 종목 500m서 메달 획득 실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16/0003060316_001_20260216082412995.jpg" alt="" /><em class="img_desc">이나현. ⓒ 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한국체대)과 김민선(의정부시청)이 500m에서 나란히 10위권에 머물렀다.<br><br>이나현은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500m에서 37초86의 기록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앞서 출전한 여자 1000m에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인 9위를 차지했던 이나현은 이날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br><br>하지만 처음 출전한 올림픽서 두 번이나 ‘톱 10’을 작성하며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br><br>13조 인코스에서 카야 지오메크-노갈(폴란드)와 함께 달린 이나현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8위의 기록인 10초47에 통과했다.<br><br>첫 곡선 주로까지 잘 빠져나온 이나현은 직선 주로에서 힘차게 속도를 끌어올렸지만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살짝 속도가 줄어 함께 달린 노갈에게 역전을 허용한 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함께 출전한 김민선은 38초010의 기록으로 14위에 그쳤다.<br><br>10조 인코스에서 세레나 페르게리(이탈리아)와 함께 달린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21위 기록인 10초61로 통과했다.<br><br>조금씩 스피드를 끌어올렸지만 메달권과는 거리가 상당했다.<br><br>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16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같은 종목에서 7위에 올랐던 김민선은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첫 메달 획득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br><br>우승은 500m 세계 기록(36초09) 보유자 펨케 콕(네덜란드)이 차지했다. 그는 36초49의 올림픽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은메달은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인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37초15), 동메달은 일본의 다카기 미호(37초27)가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지금이 내 정상"…메달보다 빛난 김준호의 마지막 질주 02-16 다음 여자 컬링, 일본 격침! 한일전 7-5 승→'3승2패' 4강 보인다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