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지금] 오일머니 '절실'…중동 향하는 글로벌 빅테크들 작성일 02-16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픈AI·앤트로픽 등 수십조원대 자본 수혈…인프라·에너지 확보 '윈윈' 전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9CrlAij7"> <p contents-hash="fb763dc8304447cd35df482873257ea3e0d1500e0611e3ec39c7fd427f0fe936" dmcf-pid="6gcqpb5TN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나연 기자)<span>인공지능(AI) 산업의 패권이 알고리즘 경쟁을 넘어 자본과 에너지의 전쟁으로 옮겨가면서, 새로운 자금줄을 위해 중동을 찾는 </span><span>글로벌 빅테크가 늘고 있다. </span><span>천문학적인 연산 비용과 전력 인프라를 감당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span><span>중동 투자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span></p> <p contents-hash="0025d064669883f3d972d6b8bb0721cb718a8150f8f1c9ce3fae8d8a15ffe81c" dmcf-pid="PakBUK1yNU" dmcf-ptype="general"><strong>오픈AI·xAI, 수십조원대 자본 수혈 총력전</strong></p> <p contents-hash="5af1515bbd855f4d6ebf8e0347efb32062d839f6137ef8a0495219ea9c8030c3" dmcf-pid="QNEbu9tWAp" dmcf-ptype="general">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오픈AI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최소 5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논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e31edb654266b3cb9b07460a24db8199396c0e2e9f6d41aee12bdcb1dc5d36" dmcf-pid="xjDK72FYk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2월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업 대상 AI 홍보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2.03 (사진=로이터/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ZDNetKorea/20260216081040351uyir.jpg" data-org-width="640" dmcf-mid="VRC62Qztk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ZDNetKorea/20260216081040351uy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2월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업 대상 AI 홍보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2.03 (사진=로이터/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64c519c87cd792d069f212b9d2ba6a684db82f226cb9fb1be5b7d4f851ce15" dmcf-pid="ypqmkOgRc3" dmcf-ptype="general"><span>이번 라운드는 올해 1분기 중 마감될 예정이며, 성사될 경우 오픈AI 기업가치는 최대 83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앞서 오픈AI는 지난해 10월 66억 달러 규모의 구주 매각을, 지난해 3월에는 소프트뱅크 주도로 4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span></p> <p contents-hash="edb479a4add4a00f1331e9996a6675935d8fe2aad904af8a6b6326611a5db264" dmcf-pid="WUBsEIaecF"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의 xAI 역시 중동 자본을 확보하며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xAI는 지난달 카타르투자청(QIA)과 UAE의 MGX가 참여한 200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E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xAI는 이 자금을 바탕으로 100만개 이상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를 갖춘 '콜로서스' 데이터센터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12360149b45c7f4c8bc6451c2432b1f0c72de281351009a9f919224067ceb52" dmcf-pid="YubODCNdct" dmcf-ptype="general"><strong>'안전' 강조하던 앤트로픽도 실리 선택</strong></p> <p contents-hash="53c6fd686b991d5348a6677e0d7e028bf3dd3b4bea2841f716248808add9939a" dmcf-pid="G7KIwhjJa1" dmcf-ptype="general">기술 윤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던 앤트로픽도 막대한 자본 수요 앞에서는 실리를 택했다. 앤트로픽은 이달 300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G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를 3800억 달러로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싱가포르 GIC와 함께 아부다비의 MGX가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23bc7d93f67be1aa626087cd5e664db106a2510d3e0f3d490699c4fa5a71a3" dmcf-pid="Hz9CrlAi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사진=위키커먼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ZDNetKorea/20260216081040567jncf.jpg" data-org-width="639" dmcf-mid="f88TCWwa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ZDNetKorea/20260216081040567jn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사진=위키커먼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a32a5db435390951daa24639068be61a8cbde1ab178ede4d422bf8db1230d0" dmcf-pid="Xq2hmScnoZ" dmcf-ptype="general"><span>앤트로픽은 지난해 9월 시리즈F 라운드에서 카타르투자청(QIA)을 사상 첫 중동 국부펀드 투자자로 합류시키며 전략적 변화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3월 61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던 시리즈E 단계보다 약 3배 이상 급등한 수치다.</span></p> <p contents-hash="7e76056da0f09974c8527d195842cf37cac09bfcaa9783d49049f868093a43a8" dmcf-pid="ZBVlsvkLNX" dmcf-ptype="general"><strong>중동, 투자 넘어 'AI 인프라' 거점으로 부상</strong></p> <p contents-hash="6a9171bf6691d779b0eab354018834de9187fcbe0e436af1211b81964b8a85a1" dmcf-pid="5bfSOTEokH" dmcf-ptype="general">중동 국가들은 이제 단순한 투자자를 넘어 글로벌 AI 컴퓨팅의 '물리적 허브'를 자처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2월 'LEAP 2025' 콘퍼런스에서 아람코를 통해 AI 칩 스타트업 그록에 15억 달러를 투자하고, 담맘에 세계 최대 규모의 AI 추론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421c8ad74ef186dc7110b65339794c278423f7d1993b875fdd238467bfbeed" dmcf-pid="1hyePJ2u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마이크로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ZDNetKorea/20260216081041884bffr.jpg" data-org-width="537" dmcf-mid="4v2hmScn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ZDNetKorea/20260216081041884bf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마이크로소프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17dea96cb3b91d287f21e2f58708185bd5ef290c917e0f76ff33e3029896ef" dmcf-pid="tlWdQiV7oY" dmcf-ptype="general"><span>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지난해 11월 UAE의 G42와 손잡고 2029년까지 총 152억 달러를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 계획에는 아부다비에 원자력발전소급 전력을 사용하는 5GW 규모의 거대 AI 캠퍼스를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QIA도 지난해 12월 브룩필드와 2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며 인프라 경쟁에 가세했다.</span></p> <p contents-hash="701f6fc5aaaa011c87b66ec31af8e1131a4e432da1fa64a21e50ff64279d2a08" dmcf-pid="FSYJxnfzgW" dmcf-ptype="general">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이달 유출된 내부 메모에서 중동 자본 확보가 기술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필수 선택임을 강조했다. <span>아모데이 CEO는 "중동에는 1000억 달러 이상의 거대한 자본이 존재한다"며 "우리가 기술 최전선에 머물고자 한다면 이 자본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큰 이점이 된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40aeee1089513837f74a66f87522d11937908e81d8189eafc0bc5d383455da1b" dmcf-pid="3vGiML4qgy"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이 자본 없이는 최전선을 유지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훨씬 더 어려워진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f5711b2f9067c19e2fe01beec111081c671138dfc992175e1bf10c1264040bf" dmcf-pid="0THnRo8BjT" dmcf-ptype="general">이나연 기자(ny@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 좌석 USB만 믿었다간 '낭패' 02-16 다음 설 연휴, 지친 심신 달래줄 ‘힐링 게임’ 3선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