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초대형 방송사고…한·일전 승리했는데 광고엔 일장기, 분노폭발 작성일 02-16 3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6/0001217766_001_20260216075617981.jpg" alt="" /></span></td></tr><tr><td>‘이건 됐다’ 한일전에서 한국 대표팀 설예은과 김수지가 4엔드 마지막 스톤 투구 때 밝은 표정으로 스위핑하고 있다. 2026.2.15 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일전 승리의 길목에서 일장기가 송출됐다. 그것도 10초 가량.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일본을 꺾는 경기에서 벌어진 방송 사고에 시청자들은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다.<br><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15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라운드 로빈 5차전에서 일본을 7-5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3승2패를 기록하며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6/0001217766_002_20260216075618036.jpg" alt="" /></span></td></tr><tr><td>한일전 승리에 기뻐하는 컬링 대표팀. 2026.2.16 연합뉴스</td></tr></table><br>문제의 장면은 5엔드 종료 후 광고 시간에 발생했다. 6엔드 재개 전까지 송출된 화면에 약 10초가량 일장기 그래픽이 등장했다. 경기 맥락과 무관한 화면이었다.<br><br>6엔드 시작 직전 성승현 JTBC 캐스터는 “광고 중에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간 순간들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보내드려서는 안 되는 그런 상황 속에 나간 상황이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양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br><br>그러나 온라인 반응은 거셌다. “광고 타임에 일장기 중앙에 10초 넘게 박혀 있었다”, “어떻게 저런 실수를 하나”, “고의 아닌가”, “일본 방송이냐” 등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최근 중계 논란과 맞물려 불신을 드러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6/0001217766_003_20260216075618075.jpg" alt="" /></span></td></tr><tr><td>최가온이 금메달을 손에 들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2.13 연합뉴스</td></tr></table><br>앞서 JTBC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의 결정적 순간을 본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br><br>당시 최가온의 결승 3차 시기 대신 쇼트트랙 예선이 송출됐고, 금메달 확정 장면은 유료 채널에서 중계됐다. JTBC는 시청자 선택권을 고려한 편성이라고 해명했다.<br><br>이번에는 한일전 도중 일장기 송출 사고까지 겹치며 중계 운영에 대한 비판이 다시 불거졌다. 경기는 한국이 승리로 마무리했지만, 방송 사고의 여파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br><br>kenny@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안톤 오노 “우주가 ‘네가 통제할 수 있는 건 없다’ 일깨워주는 게 쇼트트랙”[밀라노 코르티나 2026] 02-16 다음 ‘1등들’ 이예지, 또 1등 도전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