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는 끝났다”… ‘시댄스 2.0’이 쏘아 올린 영상 AI 쇼크 작성일 02-16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창작의 민주화' vs 'IP의 약탈' 논란도 가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FfX0Tsl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b20144246e408a66f057ee8ef115de011a8a5f1b81cb8440047c8116d1c2d0" dmcf-pid="uAahijx2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6/552796-pzfp7fF/20260216074045575nfru.png" data-org-width="640" dmcf-mid="pGyuhYrN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6/552796-pzfp7fF/20260216074045575nfru.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21b107e6e602d222641e99ed7feb36553ea65a964a5f81261c84fc2a013fc8" dmcf-pid="7cNlnAMVW3"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틱톡 피드에 최근 올라온 영상들이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의 네오가 ‘어벤져스’ 멤버들과 싸우고, 고지라가 도라에몽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이 인공지능(AI) 모델 ‘시댄스 2.0(Seedance 2.0)’으로 단 몇 줄의 문장만으로 생성된 것이다. 과거 수개월이 걸리던 CG 작업이 순식간에 구현됐다.</p> <p contents-hash="4d23e23117416165570ce3b69528cc5123d504b3ccc13665e1102fa9bd17820b" dmcf-pid="zkjSLcRfTF" dmcf-ptype="general">시댄스 2.0은 중국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최신 영상 생성 모델로, 텍스트 한 줄만으로 일관된 스토리와 자연스러운 장면 전환, 인물의 표정과 음성까지 포함한 영상을 만든다. 사진 한 장으로 인물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기능이 탑재돼 “스토리보딩 등 인간의 창작 영역이 AI로 대체됐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4a0b1eabee83245dd01cd32fa623eb4d9440d84f1fa2eab98528ddcdbca0050c" dmcf-pid="qEAvoke4Ct"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러한 기술은 즉각 저작권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영화협회(MPA)는 바이트댄스가 미국 저작권 보호 콘텐츠를 대규모로 무단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디즈니는 마블과 스타워즈 지식재산권(IP)이 혼용된 사례를 거론하며 서비스 중단을 요구했다. 일본 정부도 ‘울트라맨’과 ‘명탐정 코난’ 등 자국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무단 생성 사례를 조사 중이다. </p> <p contents-hash="61c14594fd1918560253df6581a054245da9d22e98bf656a1f9b7b9d0683e1ff" dmcf-pid="BDcTgEd8T1" dmcf-ptype="general">시댄스 2.0은 글로벌 영상 편집 앱 ‘캡컷(CapCut)’에 탑재될 예정으로, 수억 명의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바이트댄스는 추론 비용을 10분의 1로 낮췄다고 밝히며 ‘기술의 민주화’를 강조했다. 모델은 최대 15초 길이의 영상을 생성할 수 있으며, 물리적 일관성과 시각 품질 면에서 “소라를 능가한다”는 이용자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p> <p contents-hash="09b154061cc563efe22a7e705d3004dcecec7f69ac65e41d06202f8fc88403b3" dmcf-pid="bwkyaDJ6v5" dmcf-ptype="general">하지만 부작용 우려도 크다. 딥페이크와 신원 위조 문제는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으며 저작권에 대한 문제도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52f2388e9f650e522c9a7c0913ec7c5ac13c56260eaeafe6933e760422edc4bf" dmcf-pid="KZGqvXOcvZ"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최근 디즈니로부터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과 동시에, 미키마우스부터 마블의 어벤져스, 스타워즈 캐릭터까지 아우르는 200여 종의 IP를 자사 영상 생성 AI '소라(Sora)'에 합법적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p> <p contents-hash="9be3c4480603d5ec3c5b507b2d92501f9be929d113c9149f766de0e7472be43e" dmcf-pid="95HBTZIkCX" dmcf-ptype="general">이는 팬들이 AI를 이용해 고품질 영상을 만들더라도 저작권 침해 우려 없이 디즈니의 공식 세계관 안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터'를 제공하겠다는 포석이다.</p> <p contents-hash="374191855cfe1440d001dd96bc9d509d8717f4752e21aaf826dc58cec6ba1c2c" dmcf-pid="21Xby5CECH" dmcf-ptype="general">반면 시댄스 2.0은 영상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춘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지만, 저작권과 윤리 논란이라는 새로운 리스크를 동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45f6f77aa4e61821d3fbb9409c96ea831e48944caf393b0b8cdc9976b98df20" dmcf-pid="VtZKW1hDyG"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AI 영상 경쟁은 단순한 성능을 넘어 “누가 더 합법적으로 데이터를 확보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지키는가”라는 과제로 옮겨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b214893e75174fe64419694ffcdc8cf0a68cd686c822ac8b613419c45cba5f7f" dmcf-pid="fF59YtlwTY" dmcf-ptype="general">바이트댄스가 내세운 '기술의 민주화'라는 명분이 'IP와 초상권 약탈'이라는 비판을 넘어서지 못한다면, 아무리 혁신적인 AI 모델이라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법적·윤리적 퇴출이라는 거센 파고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프아이 "곧 데뷔 1주년…우여곡절 속 배운 점 많아…더 성장하고파" [한복인터뷰]② 02-16 다음 여자 컬링, 일본 꺾고 3승 2패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