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기운' 건넨 최가온…최민정과 밀라노서 훈훈한 만남 작성일 02-16 33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스노보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다양한 종목에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는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어느덧 열흘째입니다. 오늘도 선수들은 밀라노에서 어떤 겨울을 보내고 있을까요, 밀라노 현지로 가보겠습니다.<br><br>이수빈 아나운서, 밀라노에서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와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만났다고요?<br><br>[기자]<br><br>네. 최가온 선수가 최민정 선수를 만나러 밀라노 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br><br>방문 전 최가온은 평소 우상이고 아주 좋아하는 선수, 최민정 언니를 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하는데요.<br><br>최민정 선수는 아주 흔쾌히 승낙했고 만났을 때는, 정말 반갑게 맞아줬습니다.<br><br>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훈훈한 모습이었는데요.<br><br>최가온은 금메달을 가지고 가, 직접 보여주며 금빛 기운도 전달했습니다.<br><br>최민정은 최가온에게 '대단한 선수'라며 후배 메달리스트 동생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좋은 기운을 받아 오늘 저녁 여자 1000m 경기 잘 치를 수 있길 바랍니다.<br><br>[앵커]<br><br>아침부터 훈훈해지는 소식이네요. 한편, 설상에서는 아쉬운 소식도 있었다고요?<br><br>[기자]<br><br>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듀얼 모굴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렸지만, 안타깝게 빗나갔습니다.<br><br>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모글의 간판, 정대윤 선수가 8강에서 여정을 마무리 한 건데요.<br><br>앞선 12일에 열린 개인 모글에서 1차 결선 19위에 그쳐 2차 결선 진출이 막혔던 정대윤은 듀얼 모글에서 반등에 나섰지만, 캐나다 모글 황제, 미카엘 킹즈버리와의 맞대결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br>경기 초반에는 비슷한 속도로 내려오며 첫 번째 점프까지는 안정적으로 소화했지만, 착지 이후 코스를 이탈해 완주하지 못했습니다.<br><br>이렇게 정대윤을 이기고 준결승 티켓을 따낸 킹즈버리는 남자 듀얼 모글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앵커]<br><br>봅슬레이 여자 모노봅, 낯선 분들도 있을텐데 우리 김유란 선수가 출전했죠?<br><br>[기자]<br><br>봅슬레이 모노봅은 기존 봅슬레이와는 다르게 선수가 직접 썰매를 밀어 출발하고 조종, 제동까지 모두 혼자 책임집니다.<br><br>스타트 스피드, 코너 컨트롤, 체력과 집중력 등 모든 영역에서 개인의 역량이 그대로 드러나는데요.<br><br>그렇기 때문에 김유란 선수의 도전은 출전만으로도 의미가 큽니다.<br><br>지난 베이징 대회에서 신설된 종목으로, 그 당시 한국 선수로 첫 출전하며 18위에 올랐던 김유란 선수가 이번 1,2차 시기, 합계 2분 1초 86을 기록하며 23위를 기록했습니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첫날 20위권 밖으로 밀렸지만, 한국 시간으로 17일, 내일 새벽 4시 3, 4차 시기에서 순위 상승을 노립니다. 관련자료 이전 일본 격파한 여자 컬링…라운드로빈 3승 2패 [2026 밀라노올림픽] 02-16 다음 14위 김민선 “올림픽은 100% 자신감으로 준비해도 힘든 무대인데…”[밀라노 코르티나 2026]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