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빙속 기대주' 이나현 500m 10위…김민선 14위 작성일 02-16 42 목록 <strong>이나현 1000m 이어 두 종목 연속 10위권<br>네덜란드 펨커 콕 금메달 획득</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29/2026/02/16/202675521771190493_20260216063510828.jpg" alt="" /><em class="img_desc">15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이나현이 역주하고 있다. /뉴시스</em></span><br><br>[더팩트 | 김태환 기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신예 이나현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여자 500m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했다.<br><br>이나현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37초86을 기록, 전체 30명 가운데 10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13조 인코스에서 카야 지오메크-노갈(폴란드)과 경쟁한 그는 초반 100m를 10초47에 통과하며 빠른 스타트를 보였으나, 후반 가속 구간에서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메달권과의 차이는 0.59초를 기록했다.<br><br>이나현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메달을 따내며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당시 여자 100m에서 간판 스프린터 김민선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팀 스프린트 금메달, 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까지 확보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올 시즌 ISU 월드컵에서도 5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br><br>앞서 열린 여자 1000m에서도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역대 최고 순위인 9위를 기록했던 이나현은 이번 500m까지 톱10을 이어가며 차세대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br><br>함께 출전한 김민선은 10조 인코스에서 이탈리아 세레나 페르게리와 레이스를 펼쳐 38초01을 기록, 최종 14위에 자리했다. 스타트 100m는 10초61로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 스퍼트에서 속도를 충분히 끌어올리지 못했다.<br><br>김민선은 2018 평창 올림픽 16위, 2022 베이징 올림픽 7위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에 도전했지만 이번에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베이징 대회 이후 ISU 월드컵 랭킹 1위에 오르고 개인 최고기록 36초96을 세우는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왔으나, 올 시즌 기복이 변수로 작용했다는 평가다.<br><br>한편, 이번 경기 금메달은 네덜란드의 펨커 콕이 차지했다. 콕은 36초49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세계기록(36초09) 보유자답게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br><br>은메달은 같은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37초15), 동메달은 일본의 다카기 미호(37초27)가 각각 가져가며 시상대를 완성했다.<br><br><b>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b><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br><br> 관련자료 이전 연휴 첫날밤, 쇼트트랙이 기다린다…1000m 금메달로 명절 선물? 핵심 관전포인트는? [강산 기자의 밀라노 리포트] 02-16 다음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스물셋에 결혼..예비신랑은 11살 연상 회사원 [스타이슈] 02-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